연우가 제일 좋아하는 아지트는 가스레인지 밑 양념 보관대...^^

 

 

 

 

 

 

 

 

 

 

뭐 떨어진 양념은 없나...할머니랑 엄마가 살림 잘 하나 감시를 좀 하고....

 

 

 

 

 

 

 

 

 

 



치, 왜 사진을 찍고 난리람?^^ 저 공간이 어쩜 그리도 편안하게 보이는지....연우 아지트로 딱이다,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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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15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혹시 설정아녀~~"연우야 거기 들어가 있어 그럼 엄마가 맘마 줄께"마지막 "엄마 나 잘했지?"아니고서야 어찌 저렇게 제대로 된 포즈가 나올수가 있느냐 말입니까?? ^^

진/우맘 2004-06-1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럴 줄 알았어. 안 그래도, 처음에 제목을 <이것은 연출된 장면이 아닙니다>로 달까....고민했다니깐.^^ 연우에겐 일상이야, 일상.

메시지 2004-06-1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소한 참기름 냄새라도 나는겁니까?

조선인 2004-06-1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애들은 왜 그리 좁은데 기어들어가는 걸 좋아하는지.
마로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http://www.aladdin.co.kr/foryou/mypaper/2314


진/우맘 2004-06-15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블럭통 속의 마로, 너무 귀여워요!!! ^^

sunnyside 2004-06-1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어렸을 때 폐쇄된 공간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저러다 문 닫히고, 엄마는 아기가 어디 갔나 찾고, 아기는 깜박 잠들고... 유년시절 기억 베스트 3 중 하나요. ^^

마냐 2004-06-1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진/우맘님 정말 천사시네....전 저런데 들어가려 하면, 옛끼...하면서 매몰차게 쫓았는데...사진 찍어놓고 보니, 추억이요,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네요. ㅋㅋ

반딧불,, 2004-06-15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왜 그리 양념은 없는겁니까..
울집은 꽉꽉 차서...들어갈 공간이 없는디^^
(기 팍팍 죽이자^^)
연우 이쁩니다...아그들 참 좁은 구석 좋아하지요??

아영엄마 2004-06-1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좁은 공간에서 느끼는 아늑함일까요? 전에 박스로 집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그 좁아 터진 집에 서로 들어갈려고 싸우고, 답답할텐데 나오지도 않으려고 하더군요... 편안한가 봐요.. 자기만의 세상처럼..

진/우맘 2004-06-15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모태회귀본능, 이라잖아요.^^
반딧불님> 연우가 하도 들락여서....양념통들은 진작에 높은 곳으로 퇴출되었읍죠.^^ 원체 날라리 주부라....부끄럽지도 않아요.^^;;;
마냐님> 에구...쫓다 지쳤습니다. 차라리 그 속에 들어 앉아 있음 편하죠. 안 그러면, 나와서 가스렌즈 불 켜고 끄면서 노는걸요.TT
별님> 헉...프라이팬....
서니사이드님> ㅎㅎㅎ 어릴 때도 굉장히 개구졌던 모양.^^

가을산 2004-06-15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그러고보니 많이 컸네요. 이젠 누나에게 일방적으로 목 졸리지는 않을 듯,,, ^^

진/우맘 2004-06-15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요즘 쥐된 취미생활이...자는 누나 눈 파기...라는. -.- 엽기적이죠? 눈을 감고 있으면 꼭 손가락으로 후비적거리더라니까요. 근데, 또래 아기를 둔 다른 엄마 말이, 자기 아이도 그렇다고...그것도 무슨 발달과정인지. 쩝.

panda78 2004-06-15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크대 안이 참 깨끗하네요, 대단하십니다! @_@

2004-06-15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4-06-15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진우맘님..다 그렇습니다..
저희도 그 단계 거쳤어요.
아이들이 우리몸의 구멍들에 관심이 많지요.
흠..그러고 보니 우리몸의 구멍...컨셉은 참 좋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