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일지인 줄 아셨죠? ^___^;
사실을 고백하자면....실론티님 말이 맞습니다. 4일 밤을 지새워 격무에 시달린 실론티님을, 달랑 책갈피 몇 장으로 꼬드겨 제 서재에 12시까지 붙어 있게 해 놓고....저는 쿨쿨 잤습니다요.-.-;;;;; 그나저나, 최종 우승자 마태님이 올려주신 이 숫자...
298
9843
이거, 뻥은 아니겠죠? 지기님까지 오셔서 버그가 아니라고 확인해 주고 가셨으니...으허허....300 못 채워 아쉽다고 하면, 분명 돌이 날아오겠지? 두리번 두리번... 여하간, 고맙습니다. 볼 것도 없는 서재에 매일같이 와서 놀아주시는 모든 분들...제겐 친구 이상입니다.(무슨, 상이라도 탄 것 같네요.^^)
야밤에 주인도 없는 서재를 지키며 카운트를 헤아려 주신 마태님과 실론티님...책갈피 고르시고(숫자 제한 없음!!!) 주소 올리십쇼. 제가 평생 칼질만 하다 죽는 한이 있어도 몽땅 제작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