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4. 25.

★★★

초반부 잠시는, 발가락과 괄약근이 조여오는 듯 한 흥분상태였지만...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지루함과 싸우며 책을 읽어내야 했다. 카트린 M, 자신이 쓴 이야기 말고,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그녀를 이야기한 책이 더 읽고 싶어졌다. 그런데, 상품 검색을 하다보니 <카트린M의 전설>이란 책이 있네? 남편이 썼단다. 거 참....궁금하긴 하지만, 아직은 사서 보고 싶은 마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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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4-2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부인이 쓴 책이 히트하니까, 그 명성을 우려먹어보자고 쓴 게 아닐런지요. 모든 일을 음모론으로 해석하는 건 나쁜 일이지만, 제가 원래 그렇습니다.

책읽는나무 2004-04-2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진우맘님 남편이 썼다는줄 알았네요....
허걱~~ 했습니다...^^

superfrog 2004-04-26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무 지루해서 다 못 읽었어요.. ;;;

비로그인 2004-04-26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들어도 재미없을것 같아요!!

진/우맘 2004-04-26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거짓말 마시게나!

비로그인 2004-04-2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또 스타일 구기는구만~ 진짜 재미없어요?? 장바구니에서 빼야 쓸라나~

waho 2004-04-27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리플 단게 넘 잼나서...이 책 보관함에 넣었었는데 빼야겠네요

진/우맘 2004-04-2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