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리뷰를 한 편 써보자! 하고 다짐을 했답니다. 그런데, 개편된 리뷰의 기능을 보니 이미지를 올리는 기능도 있군요. <진이의 사진 독서록>에서 그냥 책을 들고 있는 사진 이외에 책 속도 구경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요즘 몇 개는 책 속을 찍어 올렸는데요, 이 이미지를 리뷰에 올리면 서재 손님 이외의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진이의 사진 독서록 페이퍼를 아예 리뷰 코너로 옮길까요? ---- 사진 독서록과 리뷰가 아무래도 중복이 될 것 같아서요. 중복이 돼도, 그냥 놔둘까? 왜냐하면,
진/우가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은 빼는 게 낫겠죠? ---- 서재 손님들이야 내 식구나 마찬가지지만, 리뷰 코너에 올리면 그냥 책을 사러 들어온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도 보게 될텐데... 왠지 아이들을 한데에 내놓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너무 큰 이미지는 자제하라는데... ---- 단순히 이미지의 크기를 말하는건지, 용량을 말하는건지? 페이퍼에 올린 이미지는 대충 사이즈와 용량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긴 하지만, 혹여 과부하가 걸리는 수준이 아닌가...컴맹인 저로서는 짐작이 안 가네요.^^;;
복잡한 머리 속을 대충 정리한 결과, 진이의 사진 독서록은 그대로 두고, 좀 중복이 되더라도 마이리뷰에는 진/우의 사진을 뺀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성의있는 리뷰글을 첨가하여 올릴까...합니다. 우선 테스트 삼아 하나를 올려볼께요. 좋은 의견 있음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