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태님의 컴백을 알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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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왔슈~ 그동안 컴중독자 연우땜에 거의 독서일지만 연명하던 저도, 이제 개학과 더불어 컴백해볼게요. ㅎㅎㅎ - 2007-03-01 19:48 |
그랬더니 마태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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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님/님이 열심히 한다는 말, 이제 안믿겨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
아니, 시상에나...... 빵긋 표시 하나 없이 저리도 매몰차게 말씸하시다니.....
가서 지붕 도로 걷어와 버릴까부다. ㅡㅡ;;
헌데, 문득 생각에 빠진다. 열심이 뭘까나.....
예전처럼 하루에 페이퍼 5개에 리뷰 1개 쯤은 양산해야 '열심'이 되려나.^^;
정말이지, 가감없이 하루종일 서재에만 붙어있던 진/우맘을 기억하는 마태님으로서는,
이제 내가 어찌해도 반눈에도 안 찰지도 모르겠다. ㅎㅎ
그냥, 하루에 한 번이라도 빼꼼이 들어와 두어 군데 발도장 찍는 걸로도 좀 봐주면 안될까나? ㅎ ㅣ.
그래도, 책 읽는 권수는 슬슬 예전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으니....뭐, 그러다보면 되겠지 뭐.
#2.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울 연우 어린이집 입학한 날. ^^
이녀석, 예진이랑은 여러모로 달라서....잘 다니려는지....걱정이 태산이다.
자라날수록, 벌써, 아이들은 참 내맘대로 안 된다는 패배감만 자꾸자꾸 쌓이는 것이...^^;;
5년 동안 먹은 밥그릇의 힘으로, 어린이집 생활에 무사적응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