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잡고 있는 책이 상상초월의 지루함으로 뭉쳐 있어 잠시 딴 짓을 합니다. ^^ 생각나는 작가를 닥치는 대로 쓴 다음, 한 두 단어로 떠오르는 느낌을 적는 거죠. 자세는 반쯤 누웠어요.ㅋㅋ

다카무라 카오루 - 바위

히가시노 게이고 - 스토리텔러

기리노 나쓰오 - 면도날

이사카 고타로 - 천재

심포 유이치 - 오또코(남자)

하세 세이슈 - 용광로

이시다 이라 - 평범함

텐도 아라타 - 타고난 작가

아카가와 지로 - 행운아

교고쿠 나츠히코 - 정신감정 요망 ^^

에도가와 람포 - 변태노인 -_-;;

미야베 미유키 - 따뜻함

시마다 소지 - 트릭메이커

아야쓰지 유키토 - 과대포장

우타노 쇼고 - 반칙왕 ^^

요코야마 히데오 - 페이지터너

모리무라 세이이치 - 증명하는 사람

하라 료 - 미스터 하드보일드

다카노 가즈아키 - 재주꾼

오사와 아리마사 - 마이다스의 손

마쓰모토 세이초 - 중후하다

요코미조 세이시 - 존 딕슨 카 워너비

기시 유스케 - 베스트 엔터테이너

니시무라 교따로 - 돈독 오름

오츠 이치 - 귀여운 자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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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06-08-1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도가와 란포=변태노인....(-_-)乃

하이드 2006-08-1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야베 미유키 - 심퍼시 (동정심)
기리노 나쓰오 - 토, 화장실, 트레인스포팅
심포 유이치 - 번쩍 (스트로보 하나 봤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 꽃미남
다카노 가즈아키 - 직사각형, 서류, 반듯함,
기시 유스케 - 무덤
아카가와 지로 - 농담, 만담꾼(썰렁한)
우타노 쇼고 - 벚꽃 ( 아,,, 단순해라;;)
에도가와 란포 - 검은 고양이 ( 역시 단순 -_-a)
교고쿠 나츠히코 - 다다미방, 먼지쌓인 폐허, 요괴, 반딧불

저는 요정도 ^^ 워낙 일본추리소설 읽은지 얼마 안되는지라




oldhand 2006-08-1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작품 뿐이었지만 다카기 아키미쓰가 존 딕슨카 워너비라고 느꼈었어요... ^^

물만두 2006-08-11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도가와 람포 - 변태노인 무척 공감합니다 ㅡㅡ;;;

jedai2000 2006-08-12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플님...그렇죠. 그런데 변태노인이라도 그립습니다. 저, 변태성 충만한 그의 작품 좋아하는데..영 소개가 안 되네요...^^

jedai2000 2006-08-12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오, 히가시노 게이고의 외모에 푹 빠지셨군요. 굉장히 남자답게 잘 생긴 작가죠. ^^ 기리노 나쓰오는 영 취향에 안 맞으셨나 봅니다. 불쾌감이 꽤 강하셨던 것 같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올드핸드님...그러셨군요. 저도 <문신살인사건>을 봤습니다. 사실 괴기 취향이나 밀실 트릭 등에서 딕슨 카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요. ^^

물만두님...그래도 변태노인 원츄~입니다. ^^

베쯔 2009-05-0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연상놀이, 참, 재미있어 보여서요. 저도 그렇게 한번 놀아볼까 합니다. ^^

jedai2000 2009-05-0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쯔님...지금 보니 참 유치한데요 ㅎㅎ 베쯔님이 하신 거 꼭 보러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