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발트3국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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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북유럽의 숨은 진주 에스토니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 라트비아, 유럽의 숨은 보석 리투아니아까지. 이 매력적인 나라들을 생생하게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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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남진 - '원조 오빠'에서 '영원한 오빠'로
온테이블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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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오빠, 원조 슈퍼스타 남진의 인생을 읽는 시간 <오빠 남진>. 당신이 몰랐던 오빠 남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데뷔 60주년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책으로 다시 살펴봅니다.


60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함께 써온 남진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그가 걸어온 대중음악의 길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1960년 중반 한국 최초의 오빠 부대, 그 중심에는 남진이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무대 퍼포먼스는 수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남진은 한국 대중문화의 '오빠 부대' 문화를 만들어 낸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팬들은 단지 노래를 듣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를 보기 위해, 그의 존재 자체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한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었습니다. 1965년 데뷔와 동시에 발표한 첫 곡 '서울 푸레이보이'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어진 히트곡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등은 남진을 한국 대중음악의 최전선으로 끌어올렸고, 그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갔습니다.


남진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그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에 있었습니다. 트로트 가수에 그치지 않고, 로커빌리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마음이 고와야지' 같은 곡들은 남진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남진의 인생은 무대에서만 빛났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스크린에서도, 전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1967년부터 1977년까지는 영화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1969년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은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순간이 됩니다.


남진의 음악 인생은 단순히 개인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전쟁과 민주화, 산업화의 격동 속에서 한국 대중음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왔습니다. 남진은 이 변화의 중심에 있었고, 그의 노래는 시대를 반영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오빠 남진>은 남진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가 불렀던 노래들은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사람들의 감정을 담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남진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는 한국 음악의 진화를 이해하게 되고, 그 속에서 잊힌 페이지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지금, 남진인가?". 60년 동안 무대 위에서 수많은 영광을 누린 그가, 이제 와서 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까요? 단순히 과거의 전설을 기리는 것이 아닙니다. 남진의 음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그의 이야기는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남진의 삶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시대와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나훈아와의 라이벌 구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나훈아는 은퇴 선언을 했지만 남진은 "힘 날 때까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도 장윤정과 함께 부른 '당신이 좋아'는 큰 인기를 끌었고, 그의 공연장은 여전히 팬들로 가득 찹니다. 남진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에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남진은 자신을 행운아라고 말합니다.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수많은 인연과 경험들이 그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오빠 남진>은 단순히 한 가수의 인생을 담은 책이 아닙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는 그의 노래가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라 그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진은 앞으로도 그의 음악에 몸과 마음을 모두 담그고 싶다고 합니다. 그의 열정과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았고, 여전히 무대 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남진의 노래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계속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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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등 K-기업 - 혁신으로 세계 정상에 선
서재영 지음 / 더블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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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해답, 투자 기회의 보물 창고 <글로벌 1등 K-기업>.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책입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마스터 PB 서재영 상무는 한국의 피터 린치, 투자의 고수로 불릴 만큼 금융투자 업계에 한 획을 그을 만큼 수많은 성과를 이뤄낸 저자입니다.


투자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1,000여 곳이 넘는 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발로 뛰고 확인한 정보를 분석해 유망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등 K-기업>에 글로벌 1위를 달성한 한국 기업은 어떤 핵심 경쟁력을 가졌는지, 어떻게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는지 성공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성장 산업만 찾으면 되었지만, 이제는 그런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르고,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트업들은 성공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한국의 글로벌 1등 기업들이죠! 그런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초일류 기업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성장 시대에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한다면 <글로벌 1등 K-기업>이 새로운 투자 길라잡이로서 그 답을 제시합니다.





읽는 내내 알고 있는 한국 기업이 정말 극히 일부였다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처럼 대기업 외에는 낯선 이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이미 매출 세계 1위,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보유 등으로 글로벌 1등 K-기업의 위치에 서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조선, 바이오 기술뿐만 아니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1등을 먹었더라고요.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등 K-기업>에서는 반도체, 전기차/이차전지, 방산/원전, 조선/철강, 바이오/의료기기/뷰티, AI 등 신기술/엔터 등 총 5개로 나눠 세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을 추려냈습니다. 더불어 유망 1등 후보 기업들까지 소개합니다.


단순한 기업 소개서가 아닙니다. 투자자들이 각 기업의 성공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는 기업 분석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며 해당 기업의 역사, 독보적인 기술, 미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글로벌 1등 K-기업들이 어떻게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떤 혁신을 통해 성장했는지, 미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전 세계가 주목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기술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펴던 나라들이 친원전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의 핵심 설비를 제작하는 원전 주기기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치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너무나도 반가운데요. 라미네이트를 많이 한 저로서는 치아 삭제를 최소화한 원데이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 기술에 관심이 끌립니다. 가격은 역시나 만만찮군요.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 조봉한 박사가 창업한 AI 기술 기반 수학 에듀테크 기업 이쿠얼키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왜 이제서야 나왔나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공식 없이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K-기업. 책상에서만 분석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각 기업의 성공 요인을 깊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재영 상무의 결실이 이 책에 담겼습니다.


세계 시장을 정복한 이유와 성공 비결을 이해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자부심, 글로벌 1등 K-기업에 투자해야겠다는 결심이 들게 됩니다. 글로벌 경제의 다크호스가 된 K-기업을 주목해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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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 - 브랜드 액티비즘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괴짜들의 이야기
FFC(Freaky Fox Crew) 지음 / 천그루숲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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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트래쉬버스터즈, 민팃... 이 괴짜 브랜드들이 지구를 지킨다고?! 이제는 신념으로 사는 시대! 지구를 위한 멋진 도전, 괴짜 여우 응원단과 함께할래요?


환경 문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 그리고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위대한 여정을 만듭니다. 우리는 모두 환경을 보호하는 히어로가 될 수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10개의 기발하고 혁신적인 브랜드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괴짜 여우 응원단 (FFC : Freaky Fox Crew)'이라 불리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단순히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실천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가를 미처 몰랐던 10개의 독특한 브랜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물건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는 철학으로 유명합니다. 단순한 의류회사가 아닌,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주의의 상징입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라는 역설적인 메시지가 담긴 광고도 있었죠. 과소비를 억제하고 꼭 필요할 때만 제품을 구매하라는 그들의 신념을 나타냅니다.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는 엄청난 양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처리하는 해결사입니다. 재활용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 자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각종 행사에서 일회용품 없이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해 수백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끌어냅니다.


국내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숍 더피커는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역할을 넘어 소비문화 회복을 통해 폐기물 문제를 비롯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친환경 소비를 했는지요?


플라스틱 쓰레기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없는 하루를 보내라고 합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만나게 될 겁니다.


다시입다연구소는 패스트 패션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슬로우 패션을 선도합니다. 그들의 철학은 단순히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고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중고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는 탄소중립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1km 주행 시 탄소 배출량이 자동차는 200g, 자전거는 0g. 자전거 특히 중고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는 걸 보여줍니다.


벌을 통해 독특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댄스위드비. 꿀벌은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꿀벌 감소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이어집니다. 댄스위드비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직접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소셜 액션 네트워크 베이크도 있습니다. UN이 정한 17가지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관심 있다면 연결과 연대를 경험하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보세요.


마르쉐@는 시민과 농부, 자연을 잇는 친환경 시장입니다. 도심 속에서도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시장이 아닌, 지속 가능한 농업과 공정 거래를 지향하는 플랫폼입니다.


저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민팃. IT 디바이스의 리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 기업입니다. 민팃은 사용된 IT 기기를 재활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중고폰 재활용을 넘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만나보세요.


괴짜 여우 응원단의 이야기는 단순히 환경을 지키는 것 이상을 보여줍니다. 자신들의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구를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는 그저 친환경 브랜드 소개가 아닌,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ESG, 리유즈,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슬로우 패션, 탄소중립, 에코 커뮤니티, 소셜 캠페인, 친환경 농부시장, 리사이클링 테크까지 우리가 함께 응원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입니다.


지구를 구하는 10개의 괴짜 브랜드와 그 성장과정을 소개한 환경도서 <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 어려움도 많고 아직은 한계도 있지만, 이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실천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졌었나요? 괴짜 여우 응원단과 함께라면 환경운동이 얼마나 멋지고, 창의적이며, 힙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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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쓰기 수업 - 글쓰기 동기부여, 이론 및 실습을 한 권에 담았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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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글쓰기 책 <에세이 글쓰기 수업>. 여러분도 멋진 에세이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에세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 글쓰기를 향한 열정과 동기부여를 원하는 분들에게 500여 회 강의 경험을 녹여낸 이지니 작가의 특별한 가이드가 펼쳐집니다.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했을 정도로 웃김을 장착한 이지니 작가의 유쾌한 에너지가 스며들어 있는 책입니다. 실제 강의할 때처럼 말글로 표현한 문장 덕분에 읽는 내내 직접 수업을 듣고 있는듯한 생생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펼치게 된 이유부터 생각해 봅니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예전의 꿈과 현재의 꿈을 가볍게 써보는 걸로 시작합니다.


왜 쓰는가에 대한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지니 작가는 글쓰기의 동기를 찾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자신만의 이유, 변화하고 싶은 욕구를 발견하면 글쓰기가 훨씬 즐거워집니다. 막연한 느낌적 느낌을 글로 한 줄이라도 써보도록 권하고 있어요.


이렇게 에세이 글쓰기 준비운동에 돌입합니다. 작가의 경험담과 글쓰기 여정을 통해 독자는 현실적인 글쓰기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에세이 글쓰기 이론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통해 직접 글쓰기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각 장마다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에 바로 쓰고 SNS에 공유해 작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실행형 구성이 마음에 쏙 듭니다.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친절한 글을 쓰는 법, 개인적 경험을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글로 변환하는 법,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글쓰기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문장력과 마음의 치유까지 해결하는 방법 등 에세이 글쓰기의 다양한 기술을 만나게 됩니다.


글쓰기의 장애물에 대한 이야기도 도움 됩니다. 성공에 대한 조급함, 글이 안 써지는 날 등 글쓰기 습관을 방해하는 것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상냥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글이든 독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나만의 목소리를 찾고, 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에세이 글쓰기 기술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에세이 글쓰기 이론과 실습에서는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부터 시작해 초고를 빠르게 쓰는 팁, 첫 문장을 쉽게 시작하는 방법, 독자가 글을 읽게 만드는 매력적인 제목을 만드는 방법,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남이 읽고 싶은 글 사이의 균형을 찾는 법 등 평소 궁금했던 글쓰기 기술이 펼쳐집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에세이 글쓰기 마법의 완성은 고쳐쓰기에 있습니다. 저자는 '초고는 걸레다'라고 표현할 만큼 퇴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일단 뱉고 보는 글쓰기 스타일일 때 특히 퇴고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글의 깊이와 명확성을 높여 글의 구조와 흐름을 개선하는 고쳐쓰기 작업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어 이것만 읽고 실행해도 내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만 아는 글 대신 나도 알고, 당신도 아는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이지니 작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특별한 방법인 에세이 쓰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에세이를 잘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만나는 시간 <에세이 글쓰기 수업>. 이지니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가이드와 함께라면 글쓰기는 더 이상 두려운 일이 아니라 즐거운 모험이 될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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