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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 볼까? - MEFF 유럽영화제 작품들 개봉
    from little miss coffee 2009-06-30 11:36 
    어제까지만해도 정말 볼 영화가 없어서 (트랜스포머라던가 터미네이터라던가는 너무 취향이 아니란 말이죠) 고민고민했는데, 내일부터 기대하던 영화들이 좌르륵- 개봉하게 된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에 개봉했던 작품들 중 <이스턴 프라미스>가 일착으로 개봉했다면, 이착(?) 쯤으로 개봉하게 되는 영화들이 기대된다. <언노운 우먼>은 일단 시네마 천국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2. 역시 김윤석이다! 잘 만들어진 보석과 같은 영화 [거북이 달린다]
    from Design_N님의 서재 2009-06-30 13:26 
    역시 김윤석이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보석과 같은 영화였습니다.   사실 보러 갔을 때는 별 기대없이 갔습니다 정말로! 에이~ 한국영화가 거기서 거기지~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거든요~   추격자로 이름 한번 날렸다고 매번 잘 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저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격자와 비슷한 소재 - 김윤석은 여전히 사고뭉치 경찰이었고, 짤리기 까지
  3. 주말에 무슨 영화볼까? 킹콩을 들다.
    from 호호보이님의 서재 2009-06-30 17:00 
    주말에 연인끼리 눈물 좀 흘리고 싶을때 꼭 보시라고 권장하는 영화이다.   재미와 감동을 제대로 잘 버무린 영화다.   바로......  킹콩을들다(박건용감독) 결론적인 평은..... "제대로 들었다" 역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대로 풀어내었다. 감독이 영화속에서 표현하고자하는 웃음, 감동, 눈물들을 제대로 짜집었다. 코믹과 감동을 잘 이끌어낸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4. 오랜만에 만나는 스포츠 영화
    from 마늘빵 2009-06-30 17:15 
                    작년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역도'의 매력을 알게되었다. 자신의 몸보다 몇배는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모습은 비장하고,또 아름다웠다. 자신이 세운 기록을 성공했을때 내지르던 기쁨의 비명과 그로인해 느껴지던 환희. 반면 실패했을땐 보는 나까지 슬퍼지게 만들었다. 그 날을 위해, 대회를 위해 지옥같은 훈련도 견뎌냈을텐데 얼마나 허무하
  5. 이번 주말엔 이 영화 꼭 봐야지! '반두비'
    from 그녀를보기만해도알수있는것 2009-07-01 14:16 
    반두비 [Bandhobi, 2009] 감 독 : 신동일 주 연 : 백진희, 마붑 알엄 상영시간 : 107분 장 르 : 휴먼, 드라마 개 봉 일 : 2009.06.25 상영등급 : 18세 미만 관람 불가(어디 한 번 지켜 보겠어..인지 아닌지... -_-+++++) 시놉시스 : 엄마는 애인 챙기느라, 친구들은 학원 다니느라 외톨이인 민서는 누구보다 자립심이 강한 당돌한 여고생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학원 등록을 위해 갖가지 알바를 해보지만 수..
  6. [이번주기대작] 반두비
    from 파란봄날 2009-07-01 15:08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지 종잡을 수가 없었는데, 시놉시스를 조금 읽고 나서야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화려한 한국영화로 잠식된 여름 극장가에서 이 영화의 주제는 단연 신선하다. 가슴 아픈 영화일까? 아니면 조금은 웃을 수 있는 영화일까?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
  7. 이번주 뭘 볼까? - 네번째 Proposal ... 7월 1주
    from rani's ORCHID ROOM 2009-07-01 17:00 
    7월에도 어김없이(!)이어지는 Movie Proposal!! 특.히.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_ 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렸던 언노운 우먼이 몇 번의 개봉 연기 끝에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개봉한다!!!! 역시나 - 참고로 이 카테고리 소개 영화들은 불특정 다수들에게 이거 보시오~ 하면서 추
  8. 기다리고 기다리던 6월 개봉작!! 두둥~
    from 너와 나의 지중해 2009-07-02 00:38 
    우선 해리포터 혼혈왕자편. 7월 17인 미국 개봉일보다 이틀빠른 7월 15일 개봉 예정. 벌써 몇년 전부터 아이들이 보는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음침해진 ㅡ.ㅡ 해리포터. 자라면서 겪어야 하는 성장통에 신경쓸 새도 없이 사춘기 내내 막강해지는 어둠의 세력과 맞서야 하는 해리. 동글 동글 하던 소년이 이젠 각진 얼굴의 청년이 되어간다. 매번 "니가 고생이 많다"면서도 모든 과정을 한 발 물러서서 지켜보는 덤블도어 교수. 지금은..
  9. 7/2-7/8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07-02 01:54 
     <우생순> 이후에 제대로 된 스포츠 감동 영화가 돌아왔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웃음과 상황으로 더욱 우리들의 인상에 남을 영화가 되었네요...ㅎㅎ   <시네마 천국>의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할 수 있는 영화...그러나 이런 영화는 직접 봐야 알 수 있다.    *** 역시 이번 주도 <트랜스포머2>의 강세는
  10. 7월1주 이번주말에는 무슨 영화를 볼까
    from Have Fun !! 2009-07-02 04:03 
    어느새 2009년도 반환점을 돌았다. 하반기의 시작인 7월 첫주 주말에는 어떤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워너비앤이 추천하는 7월 1주 주말영화는 언노운우먼 이다. 언노운 우먼 전세계가 선택한 수작 관객과 평론가들을 단 번에 매료시키고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 부문 공
  11. [영화] 이번 주말은 킹콩을 들다~ 로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from 쿨한가이님의 서재 2009-07-02 12:52 
      어제 킹콩을 들다 를 봤습니다. 조안이 그렇게나 고생하며 찍은 땀방울이 영화에 아주 잘 나타나 있더군요. 이범수 씨의 목소리는 왜 이리 감미로운지..  킹콩을 들다 의 뜻과 후반으로 이어지면서 줄줄이 제 가슴에 들어오는 감동의 연속..  웃으면서 시원하게 보다가 마지막엔 감정이 폭발하네요.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우생순 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연인끼리 보면서 서로 가슴이 찡해져서 분위기 좋아
  12. 7월 첫째주 주말엔 &quot;킹콩을 들다&quot; 보고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볼까?
    from >>>> 2009-07-02 13:02 
    킹콩을 들다 - 박건용 어제 킹콩을 들다 를 봤습니다. 조안이 그렇게나 고생하며 찍은 땀방울이 영화에 아주 잘 나타나 있더군요. 이범수 씨의 목소리는 왜 이리 감미로운지.. 킹콩을 들다 의 뜻과 후반으로 이어지면서 줄줄이 제 가슴에 들어오는 감동의 연속.. 웃으면서 시원하게 보다가 마지막엔 감정이 폭발하네요.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우생순 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연인끼리 보면 서로 가슴이 찡해져서 분위기 좋아집니다~~ 중요한 건 감정이 가는 대로..
  13. [내 맘대로 판단한]이번 주 개봉영화 평가하기(6.29-7.5)
    from pa.ra.ma 2009-07-02 13:15 
    안녕하세요. '파라마운트 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파라마입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이번 주 개봉영화를 제 맘대로 살펴봅니다. 앞으로는 가장 기대되는 한 영화를 집중적으로 보고자 합니다. 사진은 저작권에 의거하여 허락된 포스터 정도만 사용합니다. 하나는 '언노운 우먼' 입니다. 언노운 우먼 - 주세페 토르나토레 사진 출처: 알라딘 영화 [제목을 클릭하면 영화 소개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게 링크해놨습니다.] 미스테리 스릴러인데, 헐리웃 영화가 아..
  14. (7월 첫째주)기대 영화 - 참 소소한 이야기들
    from 세상에 분투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 2009-07-02 13:54 
     1. 아빠의 화장실   남들 사는거 보면 알콩달콩한데 내 사는건 왜 이리 구질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를 울고 웃기는 건 대체로 너무나 사소해서 이런 페이퍼에다 쓰기도 부끄러운 일들이다. 택시 잔돈 몇백원에 욱하고, 반찬 좀 더 달라는데 무시하는 식당아주머니에게 MB를 향한 것 못지 않은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 사는 찌질한 아버지다. 남한테 큰 피해줄 것 없는 생계형
  15. 이번주말에 뭘 볼까?
    from Midnight Club 2009-07-02 22:38 
    드디어 개봉하는 <언노운 우먼>. 오래 기다려왔도다. 주세페 토르나르토레 영화를 보고 실망한 적도 없었고, 그저 이 사람 영화가 풍기는 느낌들이 좋기 때문에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내게는 영화관에 가서 꼭 봐야할 영화.  어제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들으니 아무리 엔리오 모리꼬네라도 음악이 너무 두드러지게 나오다는 소리를 듣긴 했으나, 뭐...그래도 엔리오 모리꼬네니까.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16. [거북이 달린다] 철저한 김윤석 중심의 영화.
    from 歡遊 ; 환유 ; 즐겁게 놀다 2009-07-03 01:05 
    거북이 달린다 - 이연우 힘을 많이 뺐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부담도 되겠지, 라는 생각도 동시에. 김윤석이라는 걸출한 배우에게 6개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의 엄중호 형사와 의 조필성 형사와의 캐릭터. 두 영화의 시나리오의 요지는 딱 한 줄로도 표현이 되겠다. 범인, 의 연쇄살인범과 의 탈주범을 쫓는 시골 형사. 언뜻 보면 골격이 같아보이는, 그래서 걱정이 되는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
  17.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7월 첫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07-03 09:39 
    2009년 7월 첫째주 이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인기가 한풀 꺾일까? 아직까지는 아닌 듯 하다. 오히려 학생들의 기말시험이 끝나는 시점인 지금 변신로봇의 관객몰이는 한층 더 가속될 것 같다. 여전히 선택의 폭은 좁지만 이제 몸을 움츠리고 있던 영화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니 시야를 넓혀보도록 하자. 극장가 추천작 킹콩을 들다 - 박건용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이은 감동 스포츠 드라마로서 이번에도 역시 비인기 종목인 역도를 소..
  18. 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 개봉작 두둥~!
    from 너와 나의 지중해 2009-07-03 11:34 
    부산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예술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씨네마테크에서 2009년 씨네 리플레이를 합니다. 기간은 2009년 7월 3일(금)~19일(일) 작 품은 요금은 일반 5000원 회원은 3500원 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완벽한 구성! @.@ 혹시 영화를 놓친 분들을 위해 상영되는..
  19. 이번주말, 위대한 사람들이 몰려온다 !
    from 아날로그 감성사전 2009-07-03 14:52 
    이번주말, 위대한 사람들이 몰려온다 ! 7월 첫째주 킹콩을 들다 언노운 우먼 등급 : 전체 관람가등급 : 18세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상영시간 : 118분 장르 : 코미디, 휴먼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개봉일 : 2009-07-01 개봉일 : 2009-07-01
  20. 7월 첫주 주말에 보고픈 영화들
    from BINBOX 2009-07-03 18:07 
       가장 먼저 기대되는 건 역시 <시네마 천국>과 <피아니스트의 전설>등으로 감동의 도가니탕을 선사해주었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또 하나의 합작, <언노운 우먼>이다. 그저 감독과 음악감독의 이름만으로 보고싶어지는 영화는 흔한 게 아니니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후 스포츠 영화 제작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 <킹콩을 들다>역시 그 중 하나
  21. 7월 1st 영화 추천~
    from Blow Wind ; slowslow 2009-07-04 00:29 
    영화도 드라마도 상큼발랄 코미디를 추구하는 저는... 뮤지컬 영화라면 사죽을 못 씁니다♪ 그 중에서도 즐겁고 따라부르기도 쉽고 유쾌하면 어떻게든 DVD를 사서는 질릴 때까지 플레이 해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 몇 편을 추천해 드릴까 해요~ 하이 스쿨 뮤지컬 : 졸업반 - 케니 오테거 짜잔! 요새 제
  22. 3편에선 터미네이터4와 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07-04 00:40 
                  1편을 본지 꽤 시간이 흘렀나보다. 영화를 어느정도 보고 나서야 디셉티콘, 프라임, 험블비 등 예전엔 알았던 로봇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이 조금씩 익숙해지니... 1편은 예상외로 스토리가 탄탄해 더 재밌게 봤었는데 2편에서의 SF효과는 분명 홍보대로 일취월장 됐음을 느끼겠으나 도리어 내용에 있어서는 전편과 비교시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주인공을 유
  23. 추격자의 코미디판 - 거북이 달린다
    from Adish의 지맘대로 짓걸이기 2009-07-04 02:10 
    거북이 달린다 실로 오랜만에 영화다. 박쥐 이후 거의 두달만에 영화관이란 곳을 갔다. 이런~~~촌놈. ㅋㅋㅋ 오랜만에 가는 만큼, 신경써서 골라봤다...는 말은 거짓이고 같이 가는 녀석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그녀석의 선택은 바로 '거북이 달린다( 감독 : 이연우, 주연 : 김윤석, 정경호)였다. 예전에 추격자를 본 적이 있다. 그때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을 선역으로 잘 승화시킨 김윤석과 착하고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정말 악독한 인물을 연기한 하정우의 연..
  24. 3편!
    from hey! karma 2009-07-04 04:43 
                   내가 태어나서 자란 내 고향을 마냥 사랑할 수 없는 이유.  이런 영화는 빨리보고 싶단 말이지, 그런데 서울에만 개봉한단 말이지. 왜색논란이 일 때도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은 여전히 기다려졌는데, <아빠의 화장실>은 수많은 개봉관 가운데 겨우 1군데만 차
  25.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from 홍쓰`s 잡동사니 2009-07-04 11:54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마이클 베이 다시 한번의 로봇 액션물이 온다~!! 2007년도에 트랜스포머1이 나올 당시에, 로봇물에 대한 영화 평은 '그래픽이 좋아봤자 로봇물..' 이란 평이 많았습니다. 이전부터 간간히 컴퓨터 그래픽을 내세워 많은 로봇물이 나왔지만 아쉬운 스토리에 너무 티가나는 그래픽 덕분에 항상 흥행에 실패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가 나오면서 많은..
  26. 홍쓰`s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3편!!
    from 홍쓰`s 잡동사니 2009-07-04 11:54 
    아무래도 필자가 대학생이라서 벌써 방학을 한지라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좀 즐겨보려고 합니다. 때마침 요즘에 볼만한 영화도 많은거 같아서 영화를 즐겨보려고 하는데, 혹여나 주말에 영화를 보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심히 추천해 봅니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마이클 베이 어제 필자가 보고온 영화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의 CG처리가 깔..
  27. [7월첫주]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from 자유로운세상 2009-07-04 18:30 
    요즘 극장은 온통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뿐이어서.. 어찌 마음이 편치않다. ;; 뭐.. 극장의 입장에서야 당연한 선택이라고 할지라도..... 이건 좀 아니지 싶다. ㅎ;;; 나도 아직 보지 못했지만 보고싶은 영화 두편을 선택해본다. . ㅎㅎ 근데 둘다 청소년 관람불가이네... 이론... ^^:: 감독은 청소년 관람영화로 만들었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청소년이 관람했으나, 어찌 된 일인지 영등위가 청소년관람불가로 바꾸어버린 영화다. 그래서 더욱..
  28. 7월 첫째주,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from ▒ 햇살박이네 작은 책방 ▒ 2009-07-04 23:57 
    트랜스포머2가 스크린을 다 잡아먹은 한 주를 보낸 가운데, 이번 주말에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했다. 일단 개봉 영화에겐 얼마간의 스크린이 주어지는 형편이니 트랜스포머2에 질려버린 나같은 마이너리티에겐 개봉작 소식이 반가울 터! 하지만, 영화사들도 눈치껏 개봉일을 잡아야 하는 형편이라 헐리웃 초강력 핵폭풍급 영화 개봉 다음주에 개봉하는 무리수는 다들 피하고 보자인 마음인지라 개봉작이 달랑!!! 2편, 뿐이다. 그러나 어디든 틈새는 있는 법! <
  29. [7월1주]이번 주에 볼만한 영화 - 언노운 우먼
    from 책 속으로 떠남 2009-07-05 00:54 
    [트랜스포머2]가 이번 주 극장 스크린의 절반을 넘게 차지해버려, 스크린 수로는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다가 롯데시네마에 이어 CGV까지 관람료를 천원 인상한 우울한 주말이다.  이름만 멀티플렉스일뿐 볼 수 있는 영화는 멀티하지 않으면 그게 무슨 멀티플렉스냐,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데, 관람료도 천원 인상했으니 극장들도 이제는 좀 더 다양한 영화에 스크린을 허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30. 잘 알지도 못하면서
    from Closer 2009-07-05 01:09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마치 다큐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많다.  그것도 인텔리 내지는 좀 배웠다 싶은 사람들이 인물들로 나와   끈적거리는 마음과 이성을 두고 주고 받는 농담이   영화 전반에 흐른다.   때론 능청맞고, 때로는 민망하고, 때로는 낄낄거리게 만드는 그의 영화..  이 영화는 또 기존영화들과 달리 어떤 이야기로 그려냈을지 궁금하다. 
  31. 언노운 우먼 (The Unknown Woman, La Sconosciuta) : 나... 실은 스릴러가 아니야...;
    from C'est la vie 2009-07-05 10:05 
    개인 별점 : ★★★★ 이번주에도 트랜스포머2 아이맥스에서 보기는 좌절. 내가 주로 이용하는 쎄제베에서는 이제 딱히 볼만한것도 없고... 이번주 개봉작은 둘밖에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의 감독과 음악을 다룬 두 사람의 작품이라 좀 더 끌렸달까... (웃기게도 난 아직 을 보지는 못했다-_-;;) 난 95%의 확률(?)로 혼자 영화를 보러 다니기에 주로 조조 아니면 심야를 보는데 최근에는 영화보고 집까지 걸어가면서 이런 저..
  32. 스케일이 다른 로봇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역습
    from 세아향 2009-07-05 20:26 
    말많고 탈많은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개봉하기 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왠지 흥행은 제대로(?) 해줄꺼 같은 영화이다. 그러나 기수가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메간폭스가 한방씩 터트려주고 감독 마이클 베이도 일본이야기로 한방 터트리고...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는 영화 홍보였다.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영화 속 모습만큼은 프로중의 프로~! 그러니 당연히 한번 봐주고 지적질하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더구나, 전편과는..
  33. 반두비(Bandhobi)
    from 오늘의 사건사고 2009-07-20 23:58 
    반두비 - 신동일 2009년 6월 30일 09:00, 강변 CGV 인디관. 여고생과 외국인 노동자. 어울리지 않는 듯한 두 사람이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다. 코리안드림을 안고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노동자 카림과 당돌한 여고생 민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지만,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된다. '외국인 노동자와 그 노동자가 일하러 온 나라의 주인'으로서가 아닌, '인간과 인간'으로서 서로 교감 해 나아가는..
 
 
novio 2009-07-04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두비]제목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딱 하나 인상깊은 것은 외국인 노동자와 한국 여성이 함께 찍힌 포스터는 어떤 소재를 갖고 영화를 만들었는지 알겠네요. 독립영화 분위기도 풍기고 뭔가 강한 메세지도 있어 보이네요. 확실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야 볼만한 흥미거리는 없겠지만 우리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봐야 할 것 같네요. 강추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외면하기 힘든 사연을 담고 있으니 꼭 봐야 할 것 같네요.

세라비 2009-07-0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노운 우먼.. 어제 심야로 보고 왔습니다.
스릴러를 표방한 드라마 영화였구요. 시네마 천국의 감독과 음악을 맡은 엔리오 모리꼬네 두 사람의 작품입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릴뻔 했다죠... <마더>와는 비슷하면서도 성격이 다른듯하고 결말로 따지면 훨씬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음악 역시 좋았구요.

알라딘영화 2009-07-0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1주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