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최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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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고 쓸쓸하고 아픈... 우화 같은 성장소설. 읽는 내내 행간마다 내 주변으로 찬 바람이 불어닥치는 느낌이었다. 참 오랜만에 마음에 저장해 둘 소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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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 법륜 스님의 지구촌 즉문즉설 야단법석 1
법륜 지음 / 정토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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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육대주 어디든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다는 것.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말을 건네는 법륜스님.
누구든,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행복해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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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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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가의 말‘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며 책을 덮지 못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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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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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를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섬세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지막에 이를 때 너무 잔잔한 느낌, 그저 마음에 담아두고 더는 나아가지 못하느 느낌이 들어서 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남는 이야기들의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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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고르는 여자들 미드나잇 스릴러
레슬리 피어스 지음, 도현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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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심플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듯 하다가, 말미에 다다르면 더욱 다층적이 되는 스토리. 차갑기만 한 스릴러가 아니라 마지막에는 놀라움과 슬픔, 따뜻함이 차오르는 스토리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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