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otoven > 톰 테일러


동화속에 등장하는 요정의 이야기 같은 그림.
사진과 그림의 접목처럼 사실주의에 넘나드는 포스트 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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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무료한 여인의 心


 

무료하고, 고풍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네요.

이 여인이 지닌 고독이 안타깝지만,
걱정 없이 누리는 여유에 대한 동경도 일어나는군요..


Kalentieva Irina
The Tale For Pussy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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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됩니다
  하현주(bebe322111@hotmaij.com)


권사님
혹시 몸살이 아니신지요?

저번에 섬김이후로 몸이 지치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짐 정리까지 겹치시면서
무리하시지는 않으셨는지
걱정 됩니다

입맛을 잃으시면 더더욱 안되시는데...

권사님
힘내세요!

주님께서 강한 팔로 붙드십니다
평안으로 회복하시는 강건함이
되시도록 간구 합니다.

신묘막측한 몸을 잘 관리하는것도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어느 목사님께서 말씀하셔요

그래서
자기 몸과 얘기를 나눈대요

"가슴아! 오늘 많은 일로 신경을 썼구나...
그러니 이밤에는 편히 쉬는 너와 나야
잘쉬어라...."

이렇게 약한 부분과 나눈 얘기로
언제나 건강함을 교감한답니다

권사님께서도 자신의 몸과 얘기를
나누시고 즐거움으로 일어서세요

곁에 있지 못함이 늘 이쉬움입니다

사랑해요! 샬롬!

서울에서 양희순 드립니다
2004,  6, 29.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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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부산, 1978

 


 

 

 

 

 

 

 

 

 

 

 

 

 

 

 

 

 

 

 

 

부산항 부두, 1959

 


 

 

 

 

 

 

 

 

 

 

 

 

광복동, 부산, 1960

 


 

 

 

 

 

 

 

 

 

 

 

 

언양 장터, 울산, 1965

 

 

 

 

 

 

 

 

 

 

 

 

 

 

 

 

 

 

 

 

 

 

부산항 부두, 1967

 


 


 

 

 

     

 

 

 

 

 

 

 

 

 

 

 

 

 

 

 

자갈치 시장, 부산, 1972

 

 

 

 

 

 

 

 

 

 

 

 

 

 

 

 

 

 

 

 

 

 

자갈치 시장, 부산, 1968

 


 


 

 

 

 

 

 

 

 

 

 

 

 

 

 

 

 

 

 

 

부산항 부두, 1967

 


 

 

 

 

 

 

 

 

 

 

 

 

 

 

 

 

 

 

 

 

 

양정동, 부산, 1981

 


"사진은 휴머니즘의 몫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으며, 인간적인 그 순간에 생명의 힘이 내 안을 떨리게 하는 것을 느낀다.....나는 사진을 통해 이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고 싶다."---최민식

 

***사진 --- <최민식>, 열화당, 20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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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우신 권사님
  양희순(hsyang1029@yahoo.co.kr)

어느권사님의 편지 

보배로우신 권사님  
 
신록이 욱어지는 

육월의 하늘아래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꽃들이 

모두 제각기 극치의 미와 향기를 품고 있는데 

우리 창조주 께서 

그 신묘하신 솜씨를 이 해에도 어김없이 

발휘 

하심에 찬양과 영광과 감사뿐 입니다.

그기에 

겹처서 권사님의 향내어린 글월을 받고보니 

한동안

어리둥절 하다가 주옥 같은 권사님의 글월은 

시종 

저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의 

대화 속에서 나마 권사님의 비단결 같으신 

성정을 

옆보게 됨으로 그리고 내외분께서 주야로 드리는 

기도의 헌신으로

아드님 내외와 손녀들, 지금은 비록 조각배를 탇지만 부모님
의 

기도는 

장차 큰배를 갈아타고 망망 대해를 통과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부모님께는

큰 효도를 올릴것을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참부럽습니다 

심혈을 기울이신 그기도의 열정을 흉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

언제 또 카나다에 오실지?

손님 대접을 

못하고 사는 한이 맺어지는 제자신의 부끄러움을 변명할 여지
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면 경치좋고 물좋은 이곳에 오셔서 

신앙의 본을 

보여주시며 함께 살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가?

육월이 

변해만 가고 세대차가 줄다름하니 문명 발전을 따라 잡지 못
하여 

콤맹이 되어 

답답도 하지만 손자 손녀의 재롱에 빠저 살고 있답니다.

권사님!

부디 건강하시여 다시뵙기를 기도 드리며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소서 

성정숙 올림 밴쿠버에서 

2004년 06월 15일
 
 

성정숙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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