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panda78 > 앙리 루소 Heni Rousseau (1844.5.21~1910.9.2) 1

출처] 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7844&section=section4&section2=

루소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나이브 화파(소박파), 혹은 일요화파, 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Woman Walking in an Exotic Forest
(Femme se promenant dans une foret exotique),1905,Oil on canvas,39 3/8 x 31 3/4 in. (99.9 x 80.7 cm) ,The Barnes Foundation, Merion, Pennsylvania

 

   나이브 아트(Naive Art) 란,  미술사에서의 어떤 유파를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일부 작가의 작품 경향을 말할 때 쓰는 것입니다. ' 나이브'라는 용어는 '자생적으로 획득된 ' 이란 의미의 라틴어에서 파생되었지요. 넓은 의미로는 민화 계열의 풍속화나 심지어 시골 지방의 간판과 이정표까지 모두 포함시키지만, 일반적으로는 순수한 동심에 근거한 상상력과 고의적인 어눌한 묘사를 특징으로 하는 회화의 한 경향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특질과 아울러, 이국적이고 원시적인 미술에 대한 취향을 포함하고 있는 좋은 예가 루소입니다. 나이브 미술가들은 원근법을 무시하며, 구상적인 주제를 다루고 그림은 작고 단조로우며 장식적입니다.

   잘 알려진 나이브 예술가로는 앙드레 보샹, 까미유 봄브와, 에드워 드 힉스, 모리스 허쉬필드, 앙리 루소, 루이 비방, 알프레드 윌리스 등이 있고요. 고의적으로 나이브한 과슈 방식을 채택한 전문 화가들로는 마르크 샤갈, 데이비드 호크니, 로우리, 벤 샨, 크리스토퍼 우드 등이 있습니다. 앙리 루소 바로 이 ‘나이브 아트(naive art)’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한국에서는 나이브 아트를 소박파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The Football Players, 1908, Oil on canvas, 100.5 x 80.3 cm, 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일요화파, 혹은 나이브 화파는 근대 회화의 주류의 여백에서 독자적인 회화를 추구해 나간 일군의 화가들을 묶어서 통칭하는 편의상의 명칭인데요,

  이들 일요화파 화가들이 다같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그들 모두가 정규적인 회화 수업을 쌓지 않은 아마추어 출신이었다는 점과, 거개의 경우 회화를 전문적인 직업으로 삼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들은 복잡한 인공적인 것보다는 소박하고 단순한 것, 지적이고 기계적인 것보다는 직관으로 보이는 '그대로의 것'에 대한 게시를 추구했습니다.

Rendezvous in the Forest
1889,Oil on canvas,36 1/4 x 28 3/4" (92 x 73 cm),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그것은 어떠한 기법이라기보다, 본대로 들은 대로 느끼는 대로 정성껏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것이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 다른 직업을 갖고 취미에 따라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일요화가"들이 있듯이 그때도 직업을 갖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앙리·루소는 세관사, 루이·비뱅은 우편국원 , 앙드레·보샹은 원예사였죠. 그러나 이들은 한결 같이 40세가 넘어서 가지고 있던 직업을 버리고 전업화가로 자리를 옮겨갑니다. 그들은 그 시대에 있어서 그렇게도 활발하게 전개된 예술운동과는 아무 관계가 없이, 독립적이고 서민적인 안목과 지혜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A Carnival Evening
1886, Oil on canvas, 46 x 35 1/8" (106.9 x 89.3 cm),Philadelphia Museum of Art

  

   루소의 초기 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적절하다'라고 알려진 이 작품은, 1886년 앙데팡당전에 출품되었던 것입니다. 이 작품으로 루소는 화가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달이 비치는 푸르고 맑은 밤하늘과 낙엽진 수목은 섬세하고 세밀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피에로와 콜럼바인으로 가장하고 산책하는 남녀가 보이는데, 이 작품에는 최후까지 그의 작품을 지배하는 깊은 고요가 숨어있습니다. 단순하기 그지 없는, 혹은 진부해지기 쉬운 구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것이 바로 이 고요인 것이지요

 

 


The Dream,
1910,Oil on canvas,6' 8 1/2" x 9' 9 1/2",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밀림 속의 아름다운 여인은 꿈 속에서 피리 소리를 듣습니다. 꽃 위의 달은 초록의 숲 속을 비추고, 청아한 피리 소리에 야수와 뱀이 귀를 기울입니다. 아마 루소도 이러한 선경에서 잠들고 있겠지요.

   이 작품이 앙데팡당 전에 출품되었을때 아폴리네르를 비롯한 많은 비평가들은 이 작품에 대해 호평을 했습니다. 루소를 비웃는 사람은 없었으나, 원시림속에 놓여있는 소파는 일부 비평가를 어리둥절하게 하였습니다.

   루소는 미술비평가 앙드레 뒤퐁의 소파에 대한 질문에

  "소파 위에서 자고 있는 이 여인은 숲으로 운반되어져 뱀을 부리는 사람의 피리소리를 듣고있는데 이것은 꿈을 꾸고 있는 것 입니다. 이것이 그림속에 소파가 있는 이유입니다."

   라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사망한 해에 그려진 이 작품은, 여러 모양의 식물들이 엉켜있는 가운데 나체의 여인과 사자와 코끼리가 땅꾼의 피리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환상의 세계를 그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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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들꽃의 생명 ㅡ 이현섭님 작품들













이현섭의 들꽃의 생명





1959 광주 출생,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여수 3회(1994~1995, 2000)

개인전 광주 신세계 갤러리(1996)

개인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2000)

단체전 15회 (1981-2000)

현재는 여수중학교 교사

두 아이를 기르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들꽃의 생명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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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Viktor Shvaiko

A Bon Chabrot

Light in the Passageway

Au Petit Marquis

Summer in Provence

Leon de Lyon

afternoon rendevous

Afternoon Rendevous

Les Noces de Jeannetee

Dreams of Venice

Evening in Verona

Evening in Ve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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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즐거워요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사랑하는 권사님!

이제 구역 예배 마치고 들어 왔어요
그런데 
권사님께서 메일을 열어 보셔서
지금 신바람에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장노님 혼자 점심드리구요

왜냐면 
저는 위가 탈이 났어요 

그래서
장노님이 바늘로 엄지 손가락 끝을 

양쪽다
따고 나니 속이 편해져서요  물만 먹을려고
하지요

그 물은 
다름아닌 솔잎차 끊이는 것인데요
T,V에서 보았지요

솔잎이 혈관 확장과 정화작용과 피로에
더욱이 
정신이 맑아지고 머리밑이 

솟은듯
약한사람에게 스태미너 같은 성분이 있어
약리 작용이 우수하다는 가르침에

구역 
식구집을 돌아오면 산이 있어요

거기서 
뜯어 왔는데 눈에 보이는 것마다

소나무 
솔솔 솔 이라 한참 웃으면서
주님을 찬양했지요

나의 몸 힘든것  
요렇게 잘 아시고 먹을 것
예비하시니 말입니다  할렐루야!!!

거기다가 
장노님이 안과 치료를 받으시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한달전 
오른 쪽눈에 이상한 물체가 
떠다닌다고하여 얼른 안과에 갔더니 

괜찮다고
안심하라는 말을 믿고 처방도 없기에 그냥
지냈지요

더하다가 
덜하다가 하던것이 어저께는 눈을 
다 덮을 정도로 물체들이 심한거 였지요

그래서 
겁을 먹었어요얼머전 어느 목사님께서 
갑자기 눈에뭐가 가리워져

보이지 
않아 뇌수술 을 받고 나았다는 

그 소리가
가슴을 벌렁 거리게 하고 허벅지에 힘을 짝 빼는
두려움에 캄캄하여 어찌할수 없어서 

제가 
다니는 안과에 모셨지요
진찰 결과 
실 핏줄이 터져서 떠 다니는 것이고

뇌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하셔서 깊은 숨을 쉬면서
주님께 고개 숙였지요

주께서 깨끗한 시야로 회복 시켜 달라구요...

권사님 
고마워요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시니 저는 참  즐거워요

수필가가 말하기를 기 죽지 말고 읽던지 안듣든지
생각 말고 부지런히 쓰기만 하라구요...

그런데 저는 권서님께서 편이 되어 주시니
복잇는 사람이지욯ㅎㅎㅎㅎㅎㅎㅎ

지금 피아노 선생님께 경고 받았어요
글을 쓰니가 시간이 연습에 부족해서 진도가
없다구요 열심을 내래요....

권사님
마치 곁에 계신듯 주절주절 합니다

싫지 않지요 싫다면 비행기 타고 날라 가서
다짐을 받을 거에요 ^^  ^^ **### &&& $$$ %%%ㅎㅎㅎㅎㅎ

이제사 인사합니다

잘 잡수시고 잘 주무 셨어요  산책도 많이 하시구요?

친구분들과 
메일은 잘 되셨어요?
집안 정리 
한꺼번 에 하시면 안되는것 아시죠!11
명심 또 명심 하세요

권사님 
이렇게 즐겁게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배려 하심을
주께 감사와 권사님께도 감사로 
작별을 합니다

사랑해요 권사님 또 소식 보냅니다

샬롬....

2004 /07 /09
양희순 권사 올림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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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건강상식] 시력관리법

시력관리법

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신체의 일부분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눈이다.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두뇌가 쉬고 있을 때도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응시하거나 사물을 분별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늘 사용하게 되다 보니 눈이 좋았던 사람도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거나 때로는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TV를 오래 보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눈이 잘 충혈되고 피로가 쌓여 시력 저하가 오기 쉽다.

눈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우선 정확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이상은 없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또 현재 시력이 얼마인지 등을 검사 받아 그것에 맞는 처방을 하고 안경을 써야 할 경우에는 안경을 맞춰야 한다.

나빠지는 시력을 갑자기 좋아지게 하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생긴 시각 장애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없다. 그러나 평소 꾸준히 관리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 눈 관리법

눈의 피로를 자주 풀어 준다.
눈 마사지하는 방법 :
① 귀 위로부터 머리 꼭대기를 향해 집게손가락으로 2∼3초간 문지른다.
② 그 후 눈과 눈썹 주위를 같은 방법으로 눌러 준다.
(1회에 1분 30초 동안하고 이것을 5∼6회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눈의 피로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이므로 근육을 통제하는데 작용하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자극하여 피로를 푼다.
방법 :
① 엄지 발가락을 2∼3분간 2회 흔든다.
② 새끼 발가락을 2∼3분간 흔든다.
③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 번 실행한다.
- 너무 어두운 곳이나 너무 밝은 곳에서는 책을 보지 않는다.
-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동안 보지 않는다.
- 눈을 많이 사용했을 때에는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눈을 쉬는 게 좋다.
- 눈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콩,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과 해조류,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녹차를 우려 낸 물 200cc에 소금 1/2작은 술을 넣어서 녹여 준다. 그 물에 탈지면을 적셔서 눈 주위를 닦아 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시력 보호에도 좋다.
- 산이나 공원에 가서 푸른 나무들을 많이 본다(푸른 빛은 우리 눈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시야가 탁 트여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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