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퍼온글] [건강상식] 시력관리법

시력관리법

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신체의 일부분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눈이다.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두뇌가 쉬고 있을 때도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응시하거나 사물을 분별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늘 사용하게 되다 보니 눈이 좋았던 사람도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거나 때로는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TV를 오래 보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눈이 잘 충혈되고 피로가 쌓여 시력 저하가 오기 쉽다.

눈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우선 정확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이상은 없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또 현재 시력이 얼마인지 등을 검사 받아 그것에 맞는 처방을 하고 안경을 써야 할 경우에는 안경을 맞춰야 한다.

나빠지는 시력을 갑자기 좋아지게 하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생긴 시각 장애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없다. 그러나 평소 꾸준히 관리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 눈 관리법

눈의 피로를 자주 풀어 준다.
눈 마사지하는 방법 :
① 귀 위로부터 머리 꼭대기를 향해 집게손가락으로 2∼3초간 문지른다.
② 그 후 눈과 눈썹 주위를 같은 방법으로 눌러 준다.
(1회에 1분 30초 동안하고 이것을 5∼6회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눈의 피로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이므로 근육을 통제하는데 작용하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자극하여 피로를 푼다.
방법 :
① 엄지 발가락을 2∼3분간 2회 흔든다.
② 새끼 발가락을 2∼3분간 흔든다.
③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 번 실행한다.
- 너무 어두운 곳이나 너무 밝은 곳에서는 책을 보지 않는다.
-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동안 보지 않는다.
- 눈을 많이 사용했을 때에는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눈을 쉬는 게 좋다.
- 눈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콩,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과 해조류,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녹차를 우려 낸 물 200cc에 소금 1/2작은 술을 넣어서 녹여 준다. 그 물에 탈지면을 적셔서 눈 주위를 닦아 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시력 보호에도 좋다.
- 산이나 공원에 가서 푸른 나무들을 많이 본다(푸른 빛은 우리 눈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시야가 탁 트여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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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퍼온글] 나의 체질을 알아보자

1.자신의 골격에 해당되는 것은?

손목·발목의 뼈대와 허리가 비교적 굵은 편이며 체구가 듬직해 보인다.
뼈가 가늘고 균형이 잡혀 날씬하다.
어깨가 벌어지고 뼈대도 단단하여 체격이 다부져 보인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며 목덜미가 튼튼하나 허리 부분이 약하다.

2.자신의 걸음걸이에 해당되는 것은?

걸음이 느리고 무게 있게 걷는다.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걸음걸이가 빠르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편이며 꼿꼿해 보인다.
걸음걸이가 꼿꼿하고 어색하다.

3.요즘 당신의 생활은?

집에만 있는 편. 꼭 필요한 활동이 아니면 가급적 피한다.
예민하고 생각이 많다. 취미 활동은 영화 감상과 독서 정도.
동호회 참석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좋다.
간혹 내 주장이 너무 강해 사람들과 트러블을 일으키긴 하지만, 인기가 좋다고 생각.

4.자신의 손과 발에 해당되는 것은?

손발이 따뜻한 편이며 겨울에는 쉽게 건조해진다.
손가락이 갸름하고 찬 편이며 겨울에는 손잡기가 민망할 정도로 차다.
상체가 길고 가슴이 발달하고, 손이 강하나 허리와 하체가 약하다.
손발이 따뜻하나 힘이 없다.

5.자신의 성격은?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며 움직이기를 싫어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과감하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지만, 질문에 대한 대답은
또박또박 잘 얘기하는 편이다.
매사에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성적. 앞에 놓인 일을 미루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진다.
강한 성격이고 적극적이며 과단성이 있고 집요하다.

6.보통 어떤 음식류를 좋아하나?


따뜻한 음식과 육식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고 비린 생선을 싫어함
찬 음식, 채소, 생선
시원한 음식을 좋아하고 육식을 싫어함

<나의 체질은>

이 가장 많은 사람은 태음인
이 가장 많은 사람은 소음인
이 가장 많은 사람은 소양인
이 가장 많은 사람은 태양인

 

 

전 확실히 소음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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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잃어버린 우산
  딸에게


장대비가 쏟아진다.

관공서에 
가려고 방수 잘되는 긴 우산을 들었다.

선물로 
은 새것이라 손잡이에 표시를 햇다.

집을 나서면서 
굵은 비에 바지가 금새 젖고
버스를 타면서 날씨에 불평한다.

"이렇게 
무지하게 내릴까 필요해서 주시는
고마운 비님인데...."

중얼거리는 
사이에 목적지에 내렸다.

건물에 
들어가려니 현관앞에 우산 통이 놓여 
있어 한켠으로 꽂아놓고

아래 위층을 
오가며 접수를 마친뒤 나오는데

북적이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가고 한산하니
실내에서 우산통이 보인다

얼른 
내것을 집으려고 닥아 갔는데
뿌러진 우산 두개 뿐이였다.

아니 이럴 수가! 
황당한 생각에 발끈해진다

인쇄물을 
나누어 주는 아주머니에게 
우산 모양을 얘기하고 보았느냐고 물었더니

" 왈 처음이지요 원래 그래요..."
그 말에 더 어이가 없어 바보가 된 느낌이였다.

새 우산을 
보면 제일 먼저 집어 가는 무의식이라니
어느나라 말인가

아직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택시도 들어오지 않고
어쩌란 말인가?

누구를 
원망도 못하고 비맞을 걱정에 기약없는 하늘에 
발을 동동 거리는데

옆에서 
보던 그 아주머니가 웃으면서 잃어버린것
생각말고 줏어 놓은 것이라며 구석에서 꺼내 주신다.

"이건 또 뭐야 
집어 가는 사람있고 버린것 줏었다가
주는 인심이 있으니 이곳은 공존의 교환실인가"

어리둥절 
헸갈리는 마음에 고맙다는 인사와 그곳을 
나서면서 눈동자에 불을 켠다.

내것 가진자 눈에 띄기만 해봐라?

벼르는 마음은 
차 탈 생각도않고 우산들만 쳐다본다.

얼마나 
있었을까 젖은 바지에서 오싹 떨려옴을 느끼고서야
어리석음을 알고 쓴웃음 짓는다.

북 유럽에 
여행갔던 사람이 길거리에 떨어진 돈을 줏어
파출소에 갓더니 놀라면서 그 자리에 걌다 두란다.
잃어버린 사람이 찾아간다고.....

우리의 
풍토는 그만 못지 않는
"대~한민국이요"!

우리조상의 
DNA는  청렴결백이지
코메디 백성은  아닐테고

비오느날 잃어버린 우산탓에

꼴뚜기가 
어물전 망신 시킨다는
말이 생각난다.....


2003.  8.27.
양 희순 권사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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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naomi > 장미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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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naomi > 장미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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