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꼬리글은 글의 꼬리가 아니라 글의 날개"
바쁜 시간 쪼개어, 많은 시간을 드려 꼬리글이라도 다시는 분들... 컴 초보님들은 특히, 느린 타자로 수고가 많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거 아시죠?
길게 늘어선 꼬리 글에는 사람들의 성격, 재치, 유모어, 품성, 연륜, 말씨 등등이 보여서 재미가 솔솔하지요~
그뿐이랴! 올린 글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재미나게 하며 마치 둥그렇게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꼬리글 같습니다
세련되고 진중한 꼬리글도 환영받지만 어눌하고 사투리 섞인 투박한 글이 더욱 매력있고, 정겹게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행복하세요 ~ 즐감 했습니다 ~ 잘 봤습니다 ~ 이렇게만 써도 그 사람의 마음은 통할 수 있는 것을... 그래서 더욱 더, 분위기는 화기애애 할텐데...
그래서요... 꼬리글은 글의 꼬리가 아니라 " 글의 날개" 라고 말한다나요.
특히,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아도 꼬리글만 잡는 분들,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가지고온 글이던지, 자작 글이던지 올린글에 날개를 입혀주는 꼬리글은 홈페이지의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시키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작은 꼬리글 하나에 정이 가지요. 무척이나 고맙기도 고맙지요.
날마다 행복한날 되세요 ^^*
그리구 "날개"를 많이 많이 달아 줍시다...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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