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평 : 감사합니다아- 


 

 

남아메리카 아타카마 고원의 사막에는 언제부턴가 하얀 눈기둥이 늘어선 채 녹지 않고 있어서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고원이라고는 하지만, 물도 없는 사막 지대에 눈기둥이라니! 그것은 어떻게 생겼으며, 어째서 녹지 않는 것일까?

 

빙하의 잔재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고, 대설(큰눈)의 잔재가 아닐까 생각하는 학자도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도 정확한 해답을 내리지 못한 채, 역시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사막위의 얼음기둥

 

 

 

 

 

 


 

 

 

 

 

 

 

실제로 있습니다.

그 곳은 해발고도 3000~4000m의 고원지대입니다.

이런 곳에 있는 얼음은 보통 녹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적도에 위치한 킬리만자로의 경우에도 만년설이라 불리우는 녹지 않는 빙하가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영향을 미치는 곳은 낮은 고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류권에서는 고고도로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녹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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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 사진 이야기 2004/05/08 14:02
http://blog.naver.com/nixkhs/40002325782
















































































자료출처 : http://photo.chosun.com

 

 



감사와 존경의 표하는 꽃 카네이션은 예외 없이 붉은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처음 가슴에 달았던 카네이션은 흰색이었다.

약 100 년전 미국 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살았다.
어머니와 달란하게 살던 소녀는 불행이도 어느날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장례식을 엄숙히 치루고 난 후 소녀는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카네이션을 심었다..
생전에 어머니를 잘 모시지 못한것을 후회하던 소녀는
흰 카네이션을 달고 어느 모임에 나갔다.
그렇게라도 어머니를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였고,
1904 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그날 이후 어머니가 살아 계신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는1913 년 이후 매년 5 월 두째주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17회 동안 시행에 오다가 1973 년에 어버이날로 계정,
부모님의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뜻을 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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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갤러리 & 전통 찻집 ‘다담선(茶湛禪)’

▲ 한옥 보존지구 안의 자그마한 옛 집 2채를 리모델링해서 전시실과 다실로 꾸며놓은 다담선의 바깥 풍경.

전통 한옥에 명차(名茶)의 향기 담아낸 ‘茶 문화공간’



경복궁 옆 화동에 자리한 다담선은 자그마한 옛 한옥 2채를 개조해 꾸며놓은 차 갤러리 겸 찻집. 동양의 명차와 명인의 다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옥 다실에서 전통 다도에 따라 차를 음미해 보는 특별한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차 매니아는 물론 차문화를 접해 보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명소로 자리잡은 다담선 구경.

▲ 다기 전시와 차 시음 공간으로 꾸민 갤러리.


▶ 천장의 서까래와 대들보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등 한옥의 구조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리모델링을 시도했다.

갤러리 문이 열리는 오전 10시가 되면 하얀 커튼이 모두 걷히고 갤러리 내부가 밖을 향해 속살을 훤히 드러낸다
.


◀ 전통 한옥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가 물씬한 갤러리의 모습. 서까래의 담담한 색조와 화이트로 일관된 전시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정갈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가 난다.


▶ 갤러리 뒤편에 옛 한옥의 대청마루를 본 뜬 다실을 마련했다. 민화가 그려진 병풍으로 벽장문을 대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고가구를 들여놓고 미닫이문에도 창호를 발라 옛 한옥의 양식을 재현했다.

▲ 온돌마루를 깔고 키 낮은 목가구를 들여놓은 다실은 옛 집의 안방처럼 편안해 보인다. 자연스러운 나무의 질감과 형태가 살아있는 대들보 역시 벽 속으로 감추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놓았다. 다담선의 회원은 물론,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차를 주문하면 개량 한복 차림을 한 직원들로부터 전통 다도를 배울 수 있다.


▶ 이당 박철원의 분청 다기세트가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다. 다담선에서는 1년에 5,6차례 도예전을 열어 유명 도예가들의 다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차 문화를 널리 보급하자는 취지에서다. 2월말부터는 산내요 김성철의 도예전이 열린다.

▲ 갤러리를 지나면 통유리 너머로 중정이 내다보이는 통로와 만난다. 이곳에서 녹차, 보이차 등 차품평대회에서 상을 받은 동양의 명차만을 엄선해 전시, 판매하고 있다.(왼쪽)

다실에서 창을 열면 아담한 중정이 내다보인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옛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오른쪽)


◀ 벽장문에 액자 대신 전통적인 문양의 타일을 붙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차 전시장.


▶ 이당 박철원의 도예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공간.


다담선

 

(02-725-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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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Bouguereau, William Adolphe

Temptation 1880,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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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북대황 판화작가인 차오메이의 목판화 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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