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권사님 !

 7 월 10일이 권사님의 생신이였었군요 ..

 멀리서 축하를 드립니다 그날 어떻게 지나셨나요 ?

 장노님과 따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셧겠지요...

 이곳은 정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자나갔읍니다 지난 6월 중순에

 켄터키 딸과 손주들이 방학을 하여 할머니를 방문하였다가 지금은

 알버타에 있는 자기 병원에 가서 병원을 좀 볼아보고 특별한 단골

 환자들을 위해 일도 좀 하고 이번 7 월 18 일날  다시 왔다가 19 일날

 엄마 병원 스폐샬 닥트에게 같이 갓다가 20일날 켄터키로 다 돌아간다합니다..

 오피스에 가기전에 칼가리 언니집에 가서 몇일을 같이 지나고 갔었읍니다..

 권사님 지금도 위장이 안좋으시군요,,,너무 마음을 쓰셔서 그럴겁니다

 이곳에는 꿀이 얼마나 싼데 ,,생각같으면 큰 한말짜리 통에것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아마 우송료가 몇갑절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좀 알아봐야겟네요 ..아니면 혹시 이번 가을에 건강이 허락하면 그곳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그때는 선물로 가져 가도록 하겠읍니다...

 권사님 이번 토요일이 벌써 천국가신 홍목사님의 일주기라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합니다..얼마나 세월이 빠른지요 ! 

 사모님;과 두아들이 참 안서럽습니다.

 마음엔 항상 잘해 드려야 하면서도 일년 내내 잘해 드리지도 못하고 지났네요

 회계 할일입니다.. 다른 목회자님들도 정성으로 받들어야하는데....

 권사님 !  벌써 낙엽이 떨어지기 사작하네요 아직 여름같은데요...

 우리집은 대 공사가 시작 되였읍니다 집을 좀 수리하려고요 이번에 딸이 와서 이제

 좀 빤짝 반짝 하는 집으로 바꾸면 어떻겟냐고 하지만 나의 모든 추억이 쌓여 있는집...

 바꾸고 싶은 마음도 힘도 없네요 이제 정리를 하고 좀 간단하게 살아야하는대도요..

 그래서 그저께 부터 지붕 청소 홈통 청소를 하는데 온집이 전냉터 같네요

 페인팅도 좀 안팍으로 해야하고...아이고 손대기 시작하면 할일이 많겟네요

 권사님 !  언제나 한번 방문 하실수 있을까요?

 장노님은 언제까지 그렇게 투석을 하셔야하나요 ?

 얼마나 고생들이 많으실까요 항상 기도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두분이 건강하셔서 훌쩍 이곳도 방문하시고 하면 얼마나 방가울까요...

 지난주일 이목사님을 입구에서 뵈였는데 너무 몸이 마르셧드라고요...

 다이엇을 하셨는지?   아니면 건강이 안좋으신지 염려가 되였읍니다...

 여전히 핸섬하셔서 보기는 정말 좋았읍니다.. 많이 많이 보고싶으시죠 ...

 하나님게 바치시고 마음대로 오가지도 못하시며 그리워만 하시고 사시네요...

 하나님게 큰상 받으실겁니다  장노님 권사님은 ..

 후일 천국에 가시면 금면류관을 하나님이 씌워주시며 위로하시겟지요...

 아침마다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의 딸로서 부꺼럽지않는 하로를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주님이 기쁘하시는 일하며 이 하로를 지나게 해주시라고요

 권사님 주안에서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또 소식 드리겟읍니다..안녕히 계세요...사랑합니다 많이 많이요....

 7 월 12일 아침에...

두분을 그리워하며 하현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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