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강(江)!! 
 이름: b and w(211.205.170.181)  조회: 557  리플수: 7  추천점수: 61  작성: 03/08 13:42


* 꿈꾸는 강(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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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게 그다지 두려울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익숙하지 못하기에
붉은 노을 한 편 적어 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詩. 서 정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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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히 보실려면 F11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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