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청도 소싸움툭툭~ 한대씩 처봅니다.으..나 넘어질라케~돌격~맛좀봐라~행님아 우리 그만하면 안될까?엄마야...나살려~목살 죽여주네~정확한 한방.....읔...혼미한 정신...쫓기는 놈도 피투성이 튀는 놈도 피투성이 처음본 소싸움장에서 소싸움이 너무 재미있어서찍지는 않고 정신없이 구경했던 기억....해질녁 석양빛 받은 황소의 빛갈이 그리도 이쁜지..그빛에 취하여 또 보고픈 청도 소싸움.이젠 상설경기장이 생겨서 언제든 볼수 있다내요올해도 3월부터 한데요.위 사진은 상설경기장이 아닌 서원천변에서의 경기랍니다.첫날과 마지막날 전날 갔는데 첫날은 소가 잘 싸우고 힘있어 좋은데관객이 많이 없어서 바닥이 보여요. 그래서 마지막 전날사람이 가장 많은 휴일날 다시 갔지요. 몇일간의 경기로소들이 힘이 빠져 있었지만 관객은 가득이더군요.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