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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처음 영아부 봉사를 했습니다.
예전 부터 마음에 있었고 아이들 다루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던터라
자신 만만하게 시작을 했는데...어떻게 해주어도 마냥 울어버리는
아가 때문에 진땀에 진땀을 흘리고..하두 안고 다녀서 오늘 까지도
팔이 아픕니다. 참 ..정말이지 이런 말씀 한번 없으시면서 꿋꿋이
아이들을 이뻐하고 앞뒤로 돌보시는 선생님들이 고맙고 대단하십니다.
여태 아무 생각 없이 아이를 맞기고 때론 혹시 하는 생각에 유심히
살피기까지 했던 내 마음이 죄송스럽고 창피하고 그렇습니다.
유치부, 학생부등 모든 교사님들이 수고 많으시지만 특히나 영아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가들 뿐만 아니라 수고 하시고 돌보시는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하여 기도래 주십시요!!
영아부 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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