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머리 둘 달린 양이 태어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 아나노바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의 도시 옌타이에 거주하는 농부 한 디안롱(74세) 씨가 양의 주인. 그는 생전 이런 양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다른 세 마리의 양과 함께 태어난 이 머리 둘 달린 양은 눈은 넷이며 입은 둘이다. 사람이 다가오면 두 머리가 모두 울음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런데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무거워, 사람 손에 들린 젖병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