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밀은 없어요
이 목사!
이번에 성적표를 떼면서 엿보았는데 조금은
실망이 되어서 한마디하려고...
히브리어 강의 때는 눈감고 묵상을 했는지?
아니면 노방 전도하려 나갔었는지?
어찌하여 공부의 결과가 c로 체크되어 나왔는지
변명을 듣고 싶 구 만!
원어를 게 을러 게 하고서 본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뛰어난 주석을 참고해도 원문만 하겠는가?
말씀이 풍성한 목자라야 양들이 배부르고 주의 일이
확장되어 갈 것이 아니겠는가?
언어에 집중력이 약했다면 힘을 섰어야지 얼렁뚱땅
넘어가서 졸업 한 것이 신기한 일이로구먼....
영원히 모를 줄 알았던 학습부진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우리의 죄도 이와 같으리라....
좋은 여건에서 신 대원의 수업을 게 을러 게 했었다면
주님께 계산하고 지금이라도 틈틈이 도전하시오!!
변명 할 것이 있소 이 까!
비밀은 없는 거여....
2005 /0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