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이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보좌관이 말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구두를 직접 닦습니까?” 링컨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되어가지고 남의 구두도 닦아줍니까?”
지금 이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선 자리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생일 것입니다. 그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대접받기만를 바라는 현대인들에게 링컨의 구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것은 자신을 낮추었을 때 빛나는 것이라고….”
우리 교인들은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자신을 낮추려고 노력하는지 늘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고 전도할 수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