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박 벤처’에 1조 몰려

서울대 실험실 벤처 1호로 화제를 모은 SNU프리시젼의 공모주 청약에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리고 경쟁률이 600대 1을 넘었다.

동원증권은 14일 공모가 2만7천원인 SNU프리시젼 청약 마감 결과

1조1천9백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들어와 최종 경쟁률이 631.1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등록 예정기업의 공모청약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은 이례적이다.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5월 에셀택이 716.79대 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다.

〈김진우기자〉


입력: 200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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