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신욕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의 미지근한 물에 가슴 아래만 20~30분간 담근다.

'머리는 차게, 다리는 따뜻하게 하라(頭寒足熱)'는 동양의학적인 건강법에서 나왔다.

원리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이다. 온몸을 물에 담그지 않으면서 탕욕의 효과를 만끽하는 것이다.

수온이 높으면 몸에 방호벽이 생겨 오히려 열이 몸 속 깊이 들어가지 못한다.

땀이 나지 않으면 더운 생강차를 마신다. 땀을 흘리고 난 뒤 비타민C를 섭취한다.

감기를 비롯해 감염병 초기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신경불안에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