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꿈 이야기 

이목사!
집에 있는 컴퓨터가 망가졌으니
아이들도 갑갑해 하겠구나!

중고품이라 별 기대는 않했는데
그런 대로 많이 쓴 것 일 테니

좋은 것 주시도록 기도하세...

주님을 섬기며 교회를 섬기는
목자의 길을 늘 감사하며
눈의 아들 시종 여호수아처럼 언제나
시종의 자리에 있음을 잊지 말고..

주께서 아심을 확신하며 늘 준비 된 자로
배우는 것에 게을리 않도록 자신을 복종
시키는 바 울 사도를 본받았으면 하는 구만...

경제적 여건도 건강 주신 것으로 감사하며
나아가세....

감사 할 것 을 찾아서 진실로 감사하는
결산의 달로 마무리를 잘하기를
기도하세...

그러니
건강에 유의하여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체험했을 터이니

아버지는 꿈을 꾸었는데...
길을 몰라서 행인에게 길을 물었더니

가르쳐주고는 슬슬 뒤 따라 오는데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볼펜 갚았는데...

점점 닥 아 오는데 보니까 마취주사로 변해서
찔러 놓고 돈 뺏으려는 괴한으로 알고

아버지가 괴한의
얼굴을 향해 발길질을 하고 도망을 쳤다는데
순간적으로 아파서 깨어보니 꿈이요 벽을
찼다는 것 이였으니 얼마나 난리가 났던고..

새벽기도회 간 사이에 일어난 사건 이였으니
우습기도 해서 별 탈이 없겠지 하고

그냥 하루를 보내고 나니 뚱뚱 붓고 걸음도
힘들고 엄살도 겹쳐 정형외과에 진찰결과

뼈에는 괜찮고 상처로 염증이 생겨서 그런다고
꼼 짝을 못하게 된 것이 꿈에 일어난 일로 병원
치료는 처음이라 얼마나 웃었던지..

아버지는 아프다고 끙끙 이고... 그래도
골절되지 않은 것을 감사하지요...

오늘
임이자 권사 님 집에서 만나고 짐을 부탁했으니
토요일 비행기로 출국한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알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조용히 오 손 도 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를 바라며

샬 롬!

서울에서 엄마가...
200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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