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아시네요?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권사님
보내주신 메일을 받고
내용을 수정합니다.

그날 브래드에서의 식사는
권사님께서 지불 하셨다는 말을
집에 돌아와서 듣고서.. 

진작 말을 
하지 않은 아이들을 나무랐지요..

권사님
정말 염치 없었던 저희들을 너그러히
보아주심 을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외 손자의 차를 타시고 교회가시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군요.

인자 하시고 소녀 같으신 멋진 
할머니옆 에 멋진 청년이 

평화스런 얼굴로 
운전 하면서 얘기 나누는 
모습으로 상상을 해봅니다.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세요!
권사님을 행복하게 하시니까요...

소녀처럼 
깔깔대면서 많이 웃어보세요
그리구 외손자를 껴안아주면서

"네가 있어 행복하다구요".
그래서 마음 천국을 만끽 하세요....

권사님 
우리 교회를 기억 하시니 감사해요
전도해서 빈자리 채워야하는 임무가
무거운데...

그레이스교회는 
얼마나 복 있는지를 다시 
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권사님의 사랑이 
교회의 밑 걸음 인 것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더 많은 비젼을 
교회와 함께 하시는
노정기가 되시도록 소망 합니다.

낙엽지는 
가을에 그 곳에서 가져온 
물든 잎들이 책 갈피에서 
은은한 향취로 닥아 옵니다.

예쁜 
단풍을 뫃아  두셨다가
훗날 만남의 정표 로 삼아요 ㅎㅎㅎ.....

권사 님!
댁의 주소를 알려 주세요 
편지가 들어 갈수 있도록 상세히 부탁 합니다.

이곳은 추워 졌습니다
더욱 몸조심 하세요

사랑 합니다  shalom!

서울에서 드립니다

2004, 10, 13.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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