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내세요!!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사랑하는 권사 님!

메일을 감사 드립니다.
이곳은 주일 오후 예배에 가기 전 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기쁜 소식을 발표 했 지요

10월17일에 드디어 새 성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주간은 무척 바쁠 것 같습니다.

대대적인 대청소와 가구 정리와
손님 맞을 준비 등...

벌서부터 마음이 바빠집니다.
우리 살아 생전에 성전을 짓게 하신
은 헤 가 얼마나 큰 지요...

마음 고생도 많 앗 구요 힘도 들었지만
지니고 보니 그저 은헤 였 습니다.

이제
그 넓은 성전에 많은 영혼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와서 구원함을 받는 방주가 되기를

기도하며 
아직은 빚이 있어 헌 당이 아님
입당을 하게되며 조속히 온전한 헌 당 을
올릴 수 잇도록 끈임 없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목사님의 부탁이셨지요

권사 님!
대지 400평에 연건평 1000평을 3층으로 
유치원도 부속기관으로 운영 하구요 
이웃을 위한 개방도 하리라고 봅니다.

권사 님!
지을 때 는 잘 짓는 것 과 물질이 
부족하지 않을 것 과 이웃의 방해가 없고 
안전한 공사로 진행되도록 
온 성도들의 기도 였 는 데

이제
한숨을 돌린 듯 하건만 또 새 일이 주어져 있으니
천국 가는 그 날 까지 힘 주시 는 대로 
감사하며 하렵니다.

권사 님!
주님의 일은 자신의 건강 관리 하 는 것
잊으시면 안됩니다.

잠시 휴식하시면서 기도의 시간으로
깊은 교제를 나누시면 행복 하 실 것입니다.

참! 따님 댁과 아 드 님 댁은 언제 가시는지요
큰따님 사업의 계획은 잘 진행이 되셨는지
안부가 늦었습니다

돌보는 덴파래 는 매일 꽃송이를 피웁니다.
3개월 동안 필 것 같아요

아주 즐거운 낙을 누립니다.
권사 님 댁에도 화초들이 많지요?

그레이스 교회도 기도 하 시 는 대로
예비하신 좋은 곳을 위해 기도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두루 두루 힘내시고 활력을 주안에서
다시금 얻으 시도록 기도합니다.

강 건 하 세요
사 랑 합니다 권사 님.....

shalom!shalom!   bye!bye! i love you!...
2004, 10, 10.오후 4시

양 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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