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두분게...
그동안 주안에서 편안하시죠?
내일이 이곳 추수감사절이네요..일년중 감사한일들을 가만히 명상해 봅니다.
많은 은혜중 가장 감사한일은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그레이스 교회를 주시고
좋은 교역자님들을 세워주신것인것 같읍니다..
오늘 무엇으로 이감사를 드릴까 ? 하고 혼자 기도해봅니다..
오늘 임장노님 아드님의 결혼식이 있어 그장소에서 식기도를 하시는 이성호 목사 님.
얼마나 감명깊은 기도를 하시는지.장노님 권사님이 이자리에 계시면하고 그리워 했읍니다.
주레자의 주례도 좋왓고 (박목사님) 또 특송 으로 홍목사님 부부의 축복송...
여러가지 순서들이 정말 자랑서러웠읍니다 타 교회에서 오신 엣날에 같이 신앙 생활 했든
분들도 와서 정말 부러워 했읍니다..
권사님! 권사님이 보내주신 :덴파래를 받고 가슴이 뭉클하였 읍니다..우리는 자손 들의 그런
사랑이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살아갈 용기가 나지요...
덴파래는 잘 자라고 있읍니까? 죽어가는 화초를 그렇게 사랑 으로 정성을 다하니 소생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게하신 그아름다운 스토리가 정말 권사님의 모습을 보는듯 선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도 우리는 그렇게 정성을 다하여 꽃피워야하겟 지요 권사님은 매일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지만....
요즘 우리 사라회에서는 아무것도 하는것이 없어 답답합니 다.. 아직은 남은 힘으 로 사랑도
베풀며 헌신해야하는데...
사모님 몸이 불편하신데도 반찬도 한번 못해드리고 얼마나 죄 송한지? 목사님 뵙 기가 죄송
하기만 합니다...
권사님 예지 예영이의 말대로 정말 이곳에 오셔서 같이 지나 면 얼마나 좋을까하 고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겠지요...기도하며 기다리겟읍니다.. 그런날이 오겟지요 .
권사님 ! 항상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이곳 카나다에 서 기도드리겠읍니다 ..
God Bless you ! 권사님을 그리 워하는 하 현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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