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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아침에 교회 계시판을 열어보고 권사님의 글이 있어 얼마나 방가운지 읽다가 깜 짝 놀랐읍니다.
얼마나 놀라셨어요? 어떠세요?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
이곳 집 부근에 산보를 나가면 큰 개들을 몰고 산보하는사람 이 많아 저는 아예 저족으로 도망가곤
했읍니다.. 개는 때론 주인도 몰라보고 물어버리는 미련한 녀 석이니까요..
상처에 덧이안나기를 기도할게요. 심방길에 일어난 일이라 권 사님 말씀마따나 하나님의 눈도장이
겟죠... 저도 드디어 오늘아침 일어나질 못했읍니다. 아이들 이 밑에서 웅성웅 성하는데도 나려가질
못하고 들어누어있었드니 사위와 딸이 염려가 되여 올라왔드 라고요...
미근을 틀어놓고 몸을 녹였읍니다. 드디어 못견디고 마네 요... 오늘 삼일 예배 라 조권사님이 곧 픽업
하러갈게요 하고 전화가 왓는데.. 얼마나 밤새앓앗는지 전화 하는것도잊어버리고 못해드렸네요...
또 은혜의 시간을 놓치고 맙니다 ..혼자 조용히 생활하다가 모든것이 좀 힘이 드 네요....
이제 손님들이 (사돈댁 ) 차례로 떠나시고 이제 모래면 한국 사돈님들도 다 떠나 신다고.....
.우리 아이들도 다시 Brooks 사업장을 둘러보러 간답니다.
고 3 손주를 돌보는일이 이곳에서도 힘이 드네요. 힘든 공부 를 하니 영양을 생 각해 음식을 만들어
먹여야하는데 머리가 엣날같이 돌아가질않고 막막하기만 합니 다...
그저 자기아이들은 자기들이 돌보는것이 순리인가 봅니다 이 제 제몸 간수하기도 힘디 드네요..
나이는 어쩔수 없는가봅니다 마음은 한없이 젊은것 같읍니다 만.....
하나님게 힘을 주시라고 기도드린답니다 사랑으로 잘 돌봐줄 수있게 해달라고요 .... 기도재목들이 많읍니다 우리교회 박목사님도 몸살을 앓으시 고. 박사모님도 건강 이 안좋으시고...
또 이목사님사모님도 (며느님) 팔이 아프시고... 며칠전 김 복순권사님 축하하는 자리(우리작은자셀)
에서 뵙고 침을 좀 맞아 보시라고 제가 갖이고 있든 침 카드 를 드렸읍니다..
한 8 번을 맞으실수있는 카드입니다.. 제가 맞으려고 10 번 맞을수있는 카드를 만들어 놓았거든요...
이곳에서도 한번 맞는데 $40 을 하니 사모님이 안맞어실것 같 아서요...
잘 치료하시는 의사라 효력이 있으리라 믿읍니다... 권사님! 다음 건강하시단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계시판에 답글을 넣어놓았읍니다....
이제 초 겨울같은 일기가 계속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따뜻 한 켄터키 작은 딸의
집을 한번 방문 해야겠읍니다. 시카고 아들 집도 둘리고요...
권사님! 항상 건강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서 기도드리겠읍니 다...
God Bless you !
저무는 9 월 28 일 오후에..... 권사님을 염려하는 하 현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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