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
어쩌면 권사님의 글월은 나를 이렇게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지?
보내주신 "오로지" 를 읽고 혼자 멋진 식탁을 그리며 미소지 었읍니다....
살짝 구운 식빵과.. 생과일 스프...어느 레스토랑과 같은 기 분으로...
장미 곷 향기보다 더 향기로운 행복한 점심....
두분의 사랑의 식탁이 눈에 선합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멋진 상을 차려셧어요?
또... 손톱물들이기는 ...정말 손을 가리고 한참을 웃었읍니 다..
무엇하러 꽃을 따냐는 장노님의 물음에.. 손가락 움직이며 소 녀같은 미소를 지어 셨을
너무나 귀여운 (실례.용서하세요) 권사님의 표정 ! ? ^~^ ! (못본사람이 한이로 소이다 )
마지막글에.. "손톱물들이기는 샮의 심불 겨절의 멋" 이란 대 목이 너무 마음에 닿네요.
어린 소녀시절 손가락에 붕대를 칭칭감고 행여 빠질세라 손 을 높이 들고 자든 생 각이 나
혼자 미소지었읍니다...
권사님의 글을 대하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다시 Thank_you 를 해야겠읍니다 ...
두분 건강하시죠? 인사가 이렇게 늦었읍니다.
우리교회에 장노투표가 은혜중에 마쳤읍니다 두분이 대다수 의 표를 얻어 피택되 였읍니다.
아마 이민 교회에서 처음 피택된 (김복순권사님 ) 여자 장노 님이 신것 같읍니다 ...
우리 그레이스 교회의 자랑이며 우리 작은 자 셀의 큰 기쁨입 니다.
이번 셀모임때는 깜짝 파티를 해드리려고 오늘 젊은 집사들 과 회의를 했읍니다 ... 목사님들도
모시고 싶지만 어떻게될지? 워낙 바쁘신 스케쥴 들이시라 모 시기도 힘이들겟 읍니다...
자난주일 장노투표마치고 나오는길에 이목사님 사모님을 뵈였 는데 왼족 팔을 못 쓰시든데 염려가
됩니다 아마 너무 무리하셧나봅니다. 어머니 염려하신다고 말 씀 안드렸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한번 모셔야하는데 잘해드리지도 못하고 늘~ 죄송할 뿐입니 다..
권사님! 일기가 변동이 심한것 같읍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바 랍니다.
항상 주님의 크신 사랑하심이 함게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 서 기도드리겠읍니다
또 연락드리겠읍니다 안녕히게세요...
권사님의 사랑으로 늘 행복한 하 현 주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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