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lsungho2@yahoo.com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에서 심장 바이패스(심장 측관형 성)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심장병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 크레이그 스미스 박사는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금 회복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CNN방송은 수술이 오전 8시쯤 시작돼 낮 12시에 끝났다며 클린턴은 하루 정도 더 집중적인 치료를 받은 뒤 7일쯤
일반 병동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병원 관계자는 “클린턴의 경우,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지방질이 쌓여 만약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100%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이라 고 말했다.
원인은 클린턴 대통령 시절에도 햄버거를 좋아해서 백악관에 서도 햄버거를 즐겨먹은 사실을 TV 를 인용 방송했
하윤해기자 justice@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