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의 사진첩을 정리하며..
.
.
.
한장 한장마다 묻어있는 젊은날의 기억들
그리고 영원히 잊지 못할 그날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조용히 사진첩을 정리해봅니다.
.
.
.
.
#1 다가설수 없는 풍경

.
.
.
.
#2

여름의 綠과 겨울의 白이 함께 공존하는곳..
함께 할수 없는 것이 같이 있기에 더욱 깊이 기억에 남는 사진.

.
.
.
#3

강을 따라 달리다 만난 풍경
이곳에선 평범한것 하나까지도 그 속에 놀라운 아름다움이 존재하는것 같다
.
.
.
#4

때론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혼자 나즈막히 그곳에서 불러보았던 어떤 가수의
춘천가는 기차라는 노래가 다시금 생각난다..
이 기차를 타면 춘천에 갈수있을까 ^^
.
.
#5

때론 자동차를 타고 달렸던 여행의 기억들
어디가 어딘지 몰라 약간의 고생을했지만
우리는 그만큼의 찬란한 보상을 받았다.
.
.
#6

때로는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차한잔을 마시며
헐떡이며 달려온...
아니 쉴새없이 지금도 달리고 있던 내 빠른 기대의심장소리를
잠시나마 여기서 달래보곤했다.
.
.
#7

그렇게 다시 차를타고 달린다
그날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
.
#8

저기 보이는 천국의 섬이 보이는가?
그 풍경앞에 우리가 넋을 놓고 바라보았듯이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금 여러분께 돌려드리고싶습니다..
.
.
#9




내 사진속의 The scenery of Heaven
.
.
#10

이곳을 떠나며 다시금 새로운 곳에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가져보았다
우리 앞에 펼쳐진 이 자연의 은총을 다시금 기대해본다
.
.
.
#11

겨울을 향해 달려가보자
다음은 저곳의 풍경을 담아보자
.
.
.
#12

차를타고 달려가보자 !
이제 곧 우리는 겨울과 손잡을수 있다


구름이 눈이 되고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이..다시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눈과 구름은 하나였다
.
.
.
#13

마지막..배를 타고 떠난 여행..
물이라는 거대함앞에 숙연해지고
그 위대함 앞에 다시금 경건해진다.
.
.

The Great Nature ! 
달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시 쉬러 가는곳..
.
.
.
#14
그렇게 배로 떠난 여행을 마치고 항구에 정박하여..
다시금 우리앞에 놓여진 푸른 하늘과 깊은 물과
그리고 푸른 하늘에 펼쳐진 흰구름..
이 위대한 장면앞에 다시금 경외감을 가진다
이곳에 누워..다시금 되돌아본 우리의 여행..
그렇게 지나버린 추억이지만
사진을 볼적마다 다시금 생각나는 그때 ..그곳...
.
.
.
다시금 추억의 사진첩을 정리해본다
정리하면 할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그때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