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희순(hsyang1029@yahoo.co.kr)

권사님!

정말 오랫만에 멜을 드립니다 그동안 주안에서 두분 겅건하시
지요?

보내주신 마지막 글! 을 읽으며 아테네 하늘에 휘날리는 태극
기를 연상합니다.
...

88 오림픽때의 목이 터지라 외치든 대~한믹국! 대~한민국 ! 
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하네요.

이곳에선 이따금 한국의 오림픽 소식이 나오네요 아니 요즘
은 T V 를 볼시간이 
나지않는군요..

그래도 장한 내나라의 승리의 소식은 정말 기쁘고 끼쁜소식이
지요...


이제 완연히 가을인가봅니다. 벌써부터 외출할때 두터운 윗도
리를 들고 나가야 
하는 날씨네요

왠지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오늘아침 그곳의 친구가 멜을 
보냈는데 너와 마주
앉아 따끈한 차를 

한잔 마시고 싶은 날씨구나 하고..( 너 좋와하는 분위기있는 
차집에서 ^.^ ㅎㅎ
ㅎ) 


어제는 우리교회 새 생명 축제의 준비로.. 각 식품점 앞에서 
초대장을 돌리는 
노상 전도를 했읍니다.

우리셀과 또 다른 셀 2 셀에서 했는데, 초대장을 받는 사람들
의 모습이 다양했
읍니다.

공손히 받는 분이 있는가 하면 쌀쌀히 지나가는 사람... 그래
도 250 장을 돌리고
왔읍니다..


저는 셀원들 점심 대접에 또 쌀살한 날씨에 수고하는 모든분
들을 위해 따끈한 
차도 준비해 드리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읍니다 단임 목사님 부부도 나오시고 우리
팀의 인도자 목사
님은 젊은 봉사하는 

목사님이 셨읍니다 이목사님이 보이나 두리번 거렸지만 안보
이시드라고요 아마 
다른곳에 가셨나 

봅니다. 

권사님! 주신 귀한 글 항상 감사하며.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읍니다. 멜을 열
때 마다 기대하고 열어

보지요.. 요즘은 두손주들이 차지하고 있어 할머니 차례는 힘
이 듭니다. 


이제 9 월 9일날 손녀딸은 온타리오로 떠나고 손자는 이곳에
서 개학을 해 고 3 
을 지나게 되는가보아요

할머니집에 있을지? 아파트를 얻어 나갈지 ? 아직은 아무말
이 없읍니다..


귀한 손주들이지만 돌봐주기가 힘이 드네요. 어제는 어깨가 
너무아파 침을 맞아 
보았읍니다..

이제는 혼자 겨우 지탱할 힘밖엔 없는것 같읍니다.. 하나님
게 아이들을 잘돌볼
수있게 힘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읍니다. 


권사님! 또 장장의 편지가 되려합니다 이제 마무리해야겟읍니
다 환절기에 두
분 건강 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서 기도드리겠읍니다 안녕히 계세요.


God Bless you ! 8 월 28 일 아침 권사님을 그리워 하는 
하 현주가 드립니다.

하 현주 (bebe32211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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