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아 시원해!!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한낯의 해는 
머리 꼭지에 폭염으로 쏟고

십년만의 
무더위에 찜통같은 열기는

헉헉하는 
무리를 바캉스로 내몰고 있다.

덩달아
들썩이는 자유의노래

가까운 
수영장에 갈까 6070 이 어딜가

바닷가 
구경만 할까?
보행 불편이잖아!

그럼 
드라이브나 할까?
햇빛장애 몰라..!

"아유 그만두시구려.."

해변으로 
질주하는 마음 "누가 데려다 주랴.."

희망사항으로 
날려 보는데

생뚱한 
목소리 에어컨 선물이란다.

엥!? 무슨 일로...

노경의 
건강을 챙겨주는 아이들 마음이였다.

더 
무슨말을 하리요..

이제
방콕에도 파도 치는
여름 바다가 있다.

신바람으로 
여름을 가른다. 
아..시원해!11

사위의 생각에...

2004.  7,28.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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