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이 여름날아름다운 추억,십년전그때의 회상을 떠올린다.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맞장구 치던 사역에계획 했던 성경학교의지할곳은오직 기도와 믿음이였고협력하는 교사들이였다징징거리는 아이들 쫑알쫑알 거리는 꼬마들너무도 큰 어른으로 보였는데사랑으로 한 팔에 안고서뒹굴면서 토닥이고 얼려주며하얀이 곱게 보여주던 선생님들..결코 잊지목할 힘이였으라...아이들 은생명나무라고끔직이도 챙기며 살펴주던사랑의 손길들성경학교는 모판이였고일년의 농사를 결정짓는 볍씨와같다는 일치한 마음으로비록O,H.P로 인형극으로 달란트시장으로진행된 순서였지만그속에서하늘의 꿈을 심어 주었던 그날들이아이들 마음에 싹이 되었으리..지금은 어른이 되었을 텐데어디서 무얼 할꼬?보고싶은 얼굴들인데...또한세대는 가고 오는 길목에서부르는 소리가 귀에 익다." 얘들아! 오너라 성경 학교야!"힐끔 돌아보니햇살이 빛나는 얼굴이였다신입 사원 모집 이력서에 주일학교 교사라는 직함을당당하게 썼다고 자랑하던멋진 그 선생님!아직도 그 자리에 머물고 있어얼마나 감동인지..그래서성경학교는 소망이요 생각만해도 좋거든 어찌 복되지 않을까....동동거리며 달려올 아이들 그 품에 안겨서멀티시대에 화려한 이벤트로다시금 이어 가는이 여름의 성경 학교는정녕히장래가 있어 쾌청한 여름을 축복하고 있다...2004, 7, 17.양희순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