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권사님반갑습니다보내신 글은 언제나 사랑입니다사모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다 썼는데갑자기 컴퓨터가 증발 해버렸어요그래서힘이 쭉 빠지거든요,,,,저는 밥을 펼때 맨 위에 가지런히 솟아있는그 밥을 살짝 거두어서 김이 있을때 먹어야해요 김 나가면 그만 먹기 싫은 좋지 않는습관이지요지금이 그런 기분 같아요 그래서 유쾌한 일을얘기 하려고 했는데......다름이 아니고요예지에게 할머니가 되어 주신것 감사해요어린마음에 언제나 권사님이 계셔서 사랑을알면서 자라 갈테니 더욱 귀한 사랑 입니다그리구문권사님에게 전해주셔요메시 극장에서 에배드릴때 제 앞에 앉으셔서가방 고리를 받았던 사람이 멀리 있지만주안에 있기에 가까운 기도가 되리라고 확신 하오니속히 쾌유 하시고 위로를 받으시는간구로 기억 하시고 힘을 내시라구요...권사님 또 고백이 있어요저는 아직도 컴맹이구요 글쓰는것 말고는 못해요장노님이 편집하시고 서재도 만들고 하지요제가 책을 내어 달라니까 알라딘이 책이라고꾸며준다고 그런대요내 마음 몰라주는 일등 영감이지욯ㅎㅎㅎㅎㅎ권사님 오늘은 슬쩍 영감의 마음을 떠 보았지요"나 귀고리가 너무 더운것 같은데..."귀를 만지작 거렸더니 사준대요마침 마트에 장보러 왓거든요밖에는 더워서 걷기를 못하니 쉬원한 곳에서운동겸 찬거리 사니까 겸사가 좋아요그래서 정말인지 확인 하고 큐빅에 링으로된심풀한 모양을 70불[카나다 달라]주고 선물 받고나니 새가 되어 날으는 기분이지요더욱이 저녁에는 오징어 잡채를 했더니밥은 안드시고 맛있다고 그것으로 식사를 마치니 디저트는 레몬과 사과를 믹서해서입가심 하고나니아 오늘은 참 해피데이다...하고 웃으니간사한 여자의 속 마음이 보였지요....권사님 섬기시는 모든 일들에 항상 힘주심을 기억하시고 활기찬 나날이 되시도록 기도 합니다행복하시고 즐겁게 지내셔요...사랑 합니다 서울에서 권사님을 그리워 하는 양희순 권사이제 피아노 숙제 한번 하고 자야 겠어요...2004, 7 ,6 .밤 10시 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