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어룸 > Welcom Footsteps by Lawrence Alma tadema


네덜란드 태생의 Alma-Tadema(1836-1912)는 아내가 죽은 후 영국으로 옯겨와 미술활동을 계속하여 나중에는 Sir의 칭호까지 수여받았다고 합니다.

'빅토리안이 고대의상을 차려입었다'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지만(그래서 주로 모델을 했던 그의 아내에게 불쌍하게도 발목이 두껍다는 야유을...ㅠ.ㅠ), 그는 거창하고 드라마틱한 그림보다는 이 그림처럼 그리스-로마의 작은 일상들을 그리기를 좋아했고 인기가 좋았답니다(사후에 평가절하되는 아픔이 있기도 했지만...ㅠ.ㅠ).

제목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죠?

상징적인 그림들도 좋지만,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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