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정하신날그래서울음으로 세상을 열고강보에 쌓여온 생명줄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무엇을 입을까?몸을 위해 살지 말라고,이것은이방인의 길이라다만공중에 니는 새를 보며 어디에 서 있는가를돌아 보시라...한날괴로움은 그 날에 족함이라,오직그 분의 나라에, 그 분의 삶이먼저 이루워지도록내 안에서 간구한다.백년 손님의 생일날에복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