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할렐루야 !

권사님 ! 주안에서 평안 하셨는지요 ?
장로님의 건강은 어떻신지요 ?

지난주일 ( 3월 28일 ), 이 숙화 사모님이 어머님께서 소포로 보내신
것이라고 하
면서
선물봉투를 주셨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하현주 권사님과 저에게 부치신 그
정성에

정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여기는 레몬즙기나 김은 없기 때문에 ? ? ?
보물로 뜯지않고 보관 할거예요.
함부로 뜯어서 먹기에는 너무 값비싼 정성 . . .

3월 31일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에 가서 준비 기도를 한 후에,
또다시 권사님의 하나밖에 없는 며느님께서 저에게 다가와서 비닐 팩을
주면서,
집 뒤에서 뜯었어요.

호기심에 얼른 열어 보니까, 고국에서 봄이 오면 식탁에 올려놓던 "쑥"
주님의 수난주간에 자연의 신선한 향기를 맛볼 수 있도록,
사모님의 손길이 부족한 저에게 까지 전해짐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사랑을 받는 저 . . .
주님께 감사를 하면서, 멸치다시를 내어 토장국을 만든 후 ,
쑥을 넣어 " 애탕국 "을 끓여 고국의 정서를 음미 하면서 맛있게 먹었지요.

저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났나 봐요.
권사님 !  다시는 소포 보내시면 ?
안 만날 거예요 . . .

주님의 수난주간에  (아침금식 후) 점심식사의 " 애탕국 "은 우리의 입맛을
사로
잡아
지금까지 그 기쁨을 느끼고 있지요.
권사님도 오늘 식탁의 메뉴를 "애탕국"으로 짜 보시면 어떠실지 ?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 이므로 성금요일 "성찬 "을 하면서 ,
그 분의 사랑으로 깨끗이 죄 사함을 받은 우리 모두가 정결 함을 입어,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도록 특권을 주신 값비싼 댓가 . . .

4월 11일 부활주일--- 너무 기뻐요.
"성전을 위한 특별 40일 새벽 기도" ---" 약속의 땅을 보게 하소서 ! "
다음주간 까지 ( 4월 16일 ) 기도 응답 받는 능력이 나타 날 것을 믿는
답니다.

언제쯤 들어 오시렵니까 ? ? ?
요즈음 날씨가 좋아 길가 도로변에 조그마한 팬지 꽃 부터 아름드리 벚꽃이
제할
일을 다 하려고
뽐내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 !   (서울의 잘 조성된 도로변의

길도 마찬가지 겠지요.)

끝으로 두분 건강에 조심 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 하시기를 기도 들이 겠습니다.
  Shalom.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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