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맑고 푸른 하늘이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
 
아침을 먹고 아이들을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
 
우리는 벤쿠버 를 구경하며 차를 몰고 나갔다
 
그런데 그동안 몇차레를 다녔는데도 어디가 어디인지  아직눈 에 덜 익어서 ...
 
공원은 참으로 아름답다 ,너무 너무 키크고 너무둥근 나무들이 가득차있다..
 
10 여명이 둘러싸도 모자라는 큰 고목 나무를 비롯하여...
 
 아래는 프른 바닷 물이 출렁이고....
 
한국의 수목원을 한번 가보고 싶었섰는데...
 
이곳은 너무너무 크고 아름답구나.
 
영화에서는 외국인들이 신을 신고 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신에 흙 묻을 곳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도 와 보도 외에는 푸른 잔디 로 되어있구나.
 
그러나  한국 인 들은 신을 벋고 사는 것을 보니 다행으로 생각 한다
 
차고를 빼고는 온통 카페트로 되어 있고 ... 청소를 어떻게 하나 궁금 했는데
 
각 층 마다 에어로 빨아내는 설치가 되 어 있어서 청소기를 갔다대면 저절로 빨아  들
 
인다
 
식당에 가면 서울에서는 무조건 들어가서 빈 자리를 찾이 하는데
 
이곳에서는 식당 입구에 들어가서 앞에 라인이 있는 곳에서 안내원이 몇사람인가 물
 
어보고 앉을수있는 자리를 확인 한뒤에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식사후엔 10~15% 의 팁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아깝단다. 
 
손녀들은 할아버지 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 하는 데 
 
한국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 한다오  
 
오후 3시면 꼭 부모나 할머니가 데려와야 된다오
 
간혹 도와주세요 해서 보면 수학문제를 물어 본다오...
 
오늘은 이만 줄이겠소
 
충무 전사장은 잘있는 지 궁금하오 이메일은 드러갔는지?
 
총무님도 전화자주 하구려  설악산에는 언제가나요 ?
 
벤쿠버에서
 
이인창 드림
 
2003/11/19 오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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