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 내 삶에 리셋이 필요할 때
나즈 베헤시티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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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라는 기업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면, 당연히 스티브 잡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는 혁신을 이끌었다. 새로움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었던 그. 그가 지독한 일벌레이기만 해서 그럴 수 있었던 걸까? 아니라고 한다. 행복과 성공. 이 두 가지를 다 놓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공을 이루면서도 행복하려 했던 그. 그렇게 어려운 길을 걷고 있던 그. 그렇기에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이런 얼굴을 비서였던 나즈 베헤시티가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옆에서 그렇게 스티브 잡스의 통찰을 배운 그녀. 여러 기업에서 경험을 쌓았고, 지금은 프라나나즈라는 기업의 CEO가 되었다. 그리고 잡스의 통찰을 바탕으로 한 소중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앞만 보면 흩어진 점을 연결할 수 없다. 뒤를 돌아봐야만 점을 연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점들이 미래에 어떻게든 연결되리라고 믿어야 한다.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무엇이든 붙잡고 믿어야 한다. 이 접근 방식은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내 삶의 모든 변화를 일구었다. -스티브 잡스 (5쪽).

나즈 베헤시티의 책,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는 크게 입문, 훈련, 완성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1부 입문에서는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고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고 한다.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고 한다.

2부 훈련에서는 7A를 말한다. 마인드와 습관을 바꾸는 전략이라고. 7A는 (추구(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하기): Adopt, 휴식(놀이와 회복을 위한 시간 갖기): Allocate, 예방(불필요한 스트레스 피하기): Avoid, 변화(상황 바꾸기): Alter, 적응(스트레스 요인에 적응하기): Adapt, 수용(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 Accept, 연결(자기, 타인, 세계, 우주와 연결하기): Attend)를 뜻한다.

3부 완성에서는 최고의 삶을 이끄는 3가지 동력을 보여준다. 그 세 가지는 3P로 고통(Pain), 프라나(Prana), 목적(Purpose)이다. 여기에서 프라나는 호흡, 생명력, 생명 에너지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는 힘차게 말한다. MAP을 그리라고. MAP의 M은 마음챙김에 숙달하기(Master), A는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구축을 위한 7A 적용하기(Apply), P는 3P를 통해 자신을 자기 웰빙의 CEO로 승진시키기(Promote)를 의미한다.

그녀의 글을 보면, 불교의 색채가 있다. 그녀에게 영향을 준 스티브 잡스의 종교가 불교이고, 달라이 라마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항룡유회(亢龍有悔).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내려갈 길밖에 없음을 후회한다는 뜻으로, 부귀영달이 극도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행동을 삼가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강불식(自强不息)이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당연히 자강불식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쳐서 폭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앞만 보고, 숨이 가쁘게 무모한 질주만 하고 있다. 달도 차면, 결국에는 기운다. 등산하면, 마지막에는 하산해야 한다. 항룡은 그 끝에서 내려와야 한다. 항룡유회를 잊지 말아야 한다. 즉,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도록. 나즈 베헤시티도 그런 말을 한다. 멈추라고. 뒤를 돌아보라고. 그리고 덧붙인다. 호흡하라고. 그러면, 깨어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그 선택들이 모여,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가지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책,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는 실용적이다. 잠룡, 현룡, 비룡 들에게 활용 가능한 비법을 전수해준다. 항룡으로 가지 않도록 길을 안내한다. 삶을 변화시켜 줄 신통력 있는 가르침. 주옥 같다. 가슴에 새겨 보자.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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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세 권을 만났어요~

중고 도서지요~

그 세 권은 ‘릿터 31호’, ‘키르케 (리커버 특별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이에요~

이렇게 저와 좋은 책의 만남은 계속되고 있답니다~^^*



3월22일.

이 날은 ‘뒤바뀐 영혼’을 만났어요~

3월 26일.

이 날은 ‘화려한 유괴’를 만났고요~

3월 29일.

또 이 날은 ‘무채색 아저씨, 행복의 도구를 찾다’를 만났어요~

모두 서평 도서예요~

서평 도서에 당첨이 되어 만나게 됐어요~

당첨이 몰려서 되네요~^^;



3월 30일.

‘무죄의 여름’을 만났어요~^^*

서평 도서예요~

3월 31일.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미스테리아 40호’를 만났어요~

‘미스테리아’는 정기 구독하고 있어서 만나게 됐어요~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는 서평 도서고요~

4월 1일.

‘빅티켓’을 만났어요~

이 책도 역시 서평 도서예요~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당첨이 많이 됐네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잘 읽어서, 서평 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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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영혼 - 류팅의 기묘한 이야기
류팅 지음,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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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상상한다. 그렇게 펼쳐지는 상상의 날개는 환상의 세계로 그들을 안내한다. 상상이 이끈 환상의 세계. 그곳은 만약이라는 가정(假定)들이 모인 곳이었다. 하지만 현실과 아주 동떨어지지 않은 그곳. 오히려 그것을 바탕으로 현실의 슬픔을 승화시키기까지 한다. 거기에 뜻밖이라는 의외성을 더하면, 사람들은 환상의 세계에서 파격의 울림까지 담게 되었다. 그렇게 가슴속 깊이 각인시키고.

중국 작가 류팅도 상상했다. 그리고 그의 책, 《뒤바뀐 영혼》은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파격의 색을 더하며,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열두 편의 단편으로.

'누군가가 기괴한 언어로 시를 읽는 것 같았다.' -〈뒤바뀐 영혼〉 중에서. (41쪽).

단편 〈뒤바뀐 영혼〉에서 야거는 천재 시인이다. 그는 샤셩이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함께 하게 되지만, 문제가 있다. 그렇다. 돈이다. 그는 아직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결국에는 타인과 바꾸게 된다. 그의 시재(詩才)와 다른 이의 삶에 대한 지혜를. 또 다른 단편 〈당나라로 돌아가다〉의 나는 교수로 당나라에 가고 싶어한다. 미녀인 아내는 총장과 부적절한 관계이고, 출세 지향적이다. 이런 타락한 것들에 신물이 난 나는 결국 당나라로 가게 되지만, 당나라의 현실도 비참하다. 그리고 〈귀〉라는 단편에서는 개발에 대한 보상 문제로 대치하다가 전신 마비가 된 사람의 이야기다. 오직 귀의 감각으로만 세상을 느끼는 그. 또, 〈죽음의 신과 친구가 되다〉라는 단편에서는 사신이 나온다. 죽음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사신. 그런데, 사람들이 죽음에서 두려움이 아니라 욕망과 쾌감, 분노와 증오을 느끼게 되니, 사신도 굶주리게 된다. 이렇게 나머지 단편들도 기묘하게 그려진다.

'문학의 대세는 허구가 오래되면 진실이 되고, 진실이 오래되면 허구가 된다는 것이다.' -〈작가 후기〉 중에서. (470쪽).

허구가 오래되면 진실이 되고, 진실이 오래되면 허구가 된다는 작가. 극과 극은 이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렇다. 가장 환상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다. 그는 이 단편집 《뒤바뀐 영혼》에서 그것을 잘 보여 주었다. 작가가 상상한 환상의 세계. 허구다. 그렇지만, 그 허구는 진실을 바탕으로 한다. 외면할 수 없는 진실. 잘 그려진 진실은 환상 속에서도 부각된다. 그 진실과 함께 환상도 반응하고 빛나면서. 그렇게 환상은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류팅의 상상은 현대 중국의 민초들이 가진 아픔을 놓치지 않았다. 그 아픔의 뿌리가 되는 인간의 탐욕, 정신적 피폐. 그것을 정교한 서사로 그렸다. 파격을 곁들이며.

그렇게 류팅이 그린 환상으로 가는 특급 열차인 열두 가지 기묘한 이야기. 현실의 독자에게도 절묘한 울림을 준다. 교훈과 함께. 

덧붙이는 말.

하나. 이 책의 지은이 류팅은 '80후'를 대표하는 중국 작가라고 한다.

둘. 이 책은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에서 번역하였는데, 각 단편과 역자 후기까지 열세 명의 책임 역자가 번역하였다고 한다. 그 다음 감수자가 감수하여 출간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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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한 권을 만났어요~^^*

어느 출판사의 네이버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다섯 명에게 책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지난번에는 지인분께서 알려 주셨지만, 살짝 늦어서 그 카페 관리하시는 분에게 안내를 받았었지요.

그렇게 다른 곳에서 받게 됐는데요.

이번에는 그 아는 분께서 카톡을 주셨고, 거기에 전화를 살짝 신호만 울리게 하셔서 알려 주셨답니다.

고마우신 분이에요~^^*

그래서 만나게 된 책!

‘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이라는 책이에요~^^*



3월 8일.

한 권을 만났어요~^^*

어느 날, 어느 출판사가 보낸 광고 이메일이 있었어요.

그 안에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지요.

그리고 당첨이 됐더라고요~

만나게 된 책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예요~

개정판인 것 같아요~^^*

보호자로서 병원에 다니면서,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3월 15일.

세 권을 만났어요~^^*

‘계간 문학동네 110호’는 새 책이에요~

정기 구독을 하고 있어서 만나게 됐어요~

다른 두 권인 ‘한편 6호 : 권위’, ‘살인의 현장’은 중고 도서예요~^^*

이번에도 역시, 좋은 책인 것 같아요~^^*



3월 17일.

다섯 권을 만났어요~

‘악스트 41호’는 정기 구독하는 잡지라서 만나게 됐고요~

다른 네 권은 중고 도서랍니다~^^*

‘옛사람이 건넨 네 글자’, ‘조심’은 정민 교수의 책인데요.

이 저자의 책이 좋아서 모으고 있네요~^^*

‘지금까지 이런 수학은 없었다’는 중학교 수학에 대한 책인 것 같아요.

저자가 중학교 수학 교사네요.

‘서울리뷰오브북스 3호’는 서평 잡지예요~

꾸준히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잡지 중에 하나지요~^^*



3월 18일.

네 권을 만났어요~^^*

모두 중고 도서예요~^^*

‘얼음과 불의 세계’는 직배송 중고 도서 등록 알림이 왔지만, 놓쳤었는데요.

좀 지나니, 알림이 또 오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하게 됐어요~^^*

역시 꾸준히 모으는 잡지, ‘릿터 30호’도 만났고요~

‘셰익스피어’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의 첫 권이에요~

기행문이네요~

기회가 되면 모아야겠어요~^^*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라는 책은요.

책의 이름처럼 경제학 관련 책인 것 같아요~



3월 19일.

두 권을 만났어요~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은 중고 도서예요~

책의 얼굴에 있는 검은 고양이가 인상적이네요~^^*

‘ETS 토익 기출 VOCA’도 만나게 됐어요~

토익 시험은 안 보는데, 자꾸 토익 관련 책을 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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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4-05 2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 참여하시기도 하고 정기 구독하는 책도 많고 다양한 책을 읽으십니다.
요즘 저는 다독보다는 정독 위주로 하고 있어요. 처음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할 땐 빠른 속도로 읽으며 다독을 중시했는데
이젠 정독하게 되어요. 빨리 읽고 지나가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고 해서 꼼꼼히 보려고 합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이 책 저도 궁금해서 사 볼까 했어요.
검은 고양이, 저는 읽고 무서웠어요. 섬찟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작가들은 대단해요...^^

사과나비🍎 2022-04-06 00:02   좋아요 1 | URL
아, 저는 책만 모으고 있네요... 그 모은 책 가운데서 조금 읽고 있답니다...^^;
저도 다독보다는 정독이에요...^^; 시험 볼 때처럼 급하게 읽어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천천히 읽어요...^^;
페크 님도 정독하시는군요~^^*
아, 서울리뷰오브북스! 그 잡지 좋아요~ 저도 다 읽지는 못했는데요. 몇몇 필자는 좋았어요~^^*
음... 전 ‘검은 고양이‘ 아직 안 읽었어요...^^; 제목은 많이 들어 봤는데요...
페크 님은 무서우셨나 봐요... 저는 겁이 많아서요... 저도 무서울 것 같네요~^^;
그럼,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지금은 주무시겠지요? 좋은 꿈꾸시기 바랄게요~^^*
 

(사진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코로나 19라는 전염병이 여전히 활개치는 상황이지만, 투표를 하고 왔다.

부모님과 함께.

아마도 오전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난 등재 번호만 보고는 따라 나섰다.

그렇게 나와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투표 장소라고 안내한 장소로 갔다.

근처의 초등학교.

첫째 조카가 다녔던 초등학교.

전에도 그곳에서 투표했었던 곳.

천천히 투표 절차를 따라서 하고 있었는데, 선거인 명부에 이름이 없다고 했다.

당황스러웠다.

그곳의 한 분이 아버지 휴대폰으로 알아보더니, 투표 장소가 다른 곳이라고 했다.

그렇게 착한 아가씨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왔다.

투표 장소는 다른 초등학교.

거긴 내 모교다.

여기서 거기까지 걸어서 가기에는 좀 멀어서 집에 가서 차를 타고 갔다.

아버지는 미리 판단하고 그냥 그대로 행동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다.

내가 확인했어야 했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간 모교.

격세지감을 느꼈다.

그곳에서 아버지는 몸에 열이 있다고 나와서 좀 대기하시고.

나와 어머니는 투표권을 행사했다.

화창한 날씨.

어머니와 나오면서 학교를 둘러봤다.

오랜 추억이 떠올랐다.

또, 투표하러 오신 다른 분들도 봤다.

운동장에서 유모차와 함께 있던 젊은 여성분도 보고, 아장아장 걷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남성분도 보고.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살짝 하고.

그렇게 어머니와 나는 차가 있는 곳에서 투표하고 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렸다.

나는 집에 오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외출.

난 집에서 혼자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공휴일인데, 그저 침대에서 뒹굴었다.

그나저나 투표하고 왔는데, 올릴 인증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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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3 2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