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삼성출판사 판으로 읽었던 한국문학전집이 생각난다.
화사한 표지로 30권 정도 되는 책을 한질 구입해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다.
세계문학전집도 자꾸 눈에 뛰게 하더니,
이번에 보니 한국문학전집도 1차분 20권이 문학동네에서 출판되었다.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나라 문학 작품을 단권으로 자주 구입해 읽고는 하지만, 이처럼 전집으로 나오니 더 가치있게 보인다.
작품의 표지를 살펴봐도 상당히 고급스럽다.

표지만으로도 상당히 호감가는 책이다.
20권의 책중 내가 읽었던 책은 가만보니 몇 권 되지 않는다.
또한 책들을 살펴보니 한국고전문학전집도 보여 반갑다.
학창시절에 의무적으로 읽었던 고전문학이 아니던가.
책들이 참 고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