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해가 밝은지도 벌써 15일째다.

자신의 나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더니 정말인것 같다. 

어제 한 권은 예약주문하고, 다섯 권의 책을 구매했다. 책을 구매하자마자 읽고 싶은 신작, 관심가는 신작들이 너무 많이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간서적들을 살펴보자면, 일단 <부활> 같은 경우 너무도 많은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지만, 이번에 보니 문예출판사에서도 <부활>이 나왔다.

 

 

 

 

 

 

 

 

 

 

 

 

 

 

 

 

 

 

한동안 우리들을 TV 앞으로 불렀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도 보인다.

반가워서 얼른 보고 싶다.

지금도 아이들은 '응사'가 끝나버렸다고 아쉬워하고, 채널을 돌리다가 응사 재방송이라도 하면 그대로 TV 붙박이가 된다.

 

 

 

 

 

 

 

 

 

 

 

 

 

 

 

 

 

 

 

 

 

 

 

 

 

 

 

 

김민정의 '각설하고'도 어제 주문한 책인데 무척 기대되는책이다. 

 

 

 

 

 

 

 

 

 

 

TV에서 정도전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방영한다고 한다.

정도전은 사실  '뿌리깊은 나무' 에서 그 관심이 커졌는데, 그것을 의식했는지 정도전에 관한 책들이 많이 보였다.

 

내가 가장 관심가는 책은 역사학자 이덕일이 쓴 정도전에 관한 책이다.

 

 

 

 

 

 

 

 

 

 

역사속 인물을 재조명하다보면, 드라마에서는 허구의 인물, 허구의 내용을 말하기도 한다.

TV를 잘 보지 않지만, 그의 사상들이 못내 궁금해진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새로나온 책이 있다.

1998년부터 4년가까이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게 서울대 미대 교수의 책이 이번에 전집으로 나왔다.

윽,, 5권이나 된다. 가격도 후덜덜이다. 그런데도 구입하고 싶다.

이런 책 선물받으면 아주아주 행복할것 같은데 말이지.

 

 

 

 

 

 

 

 

 

 

 

 

 

 

 

 

 

 

 

 

 

 

 

 

 

 

 

 

 

 

 

 

 

어문학사에서 제임스 조이스의 전집이 나왔다.

이것 역시 가격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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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8: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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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09: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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