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문을 펴고 훑어보는데, 문화면에서 김숨 작가의 인터뷰가 나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읽게 되었다.

처음 와닿은 건 흑백으로 된 김숨 작가의 사진이었다.

 

전에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해서 읽어야 겠다 생각했지만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신문에서 기사를 접하고 다시 생각이 났다.

 

김숨 작가의 신작은 『국수』라는 제목으로 된 단편집이다.

 

또한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이라는 작품은 작년에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김숨 작가를 좋아한다.

김숨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느냐 묻는다면 '너무 좋다' 이런 감정은 아닌것 같고, 연예인을 동경하듯 그런 감정이 아닐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작품을 구입할 때 잊지 않고 구입해 읽어야 겠다.

 

 

 

추신.

민음사에서 새로 역사서를 냈다.

역사서는 늘 많이 읽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있게 살펴보게 된다.

3년간의 준비로 나온 총 16편의 작품중 이번에 나온 책은 아래의 두 작품이다.

 

 

 

 

 

 

 

 

 

 

 

 

 

최근 고등학교의 역사책에 대한 말이 많았다.

교학사 판 역사책을 채택한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교학사판 역사책을 철회하겠다는 학교도 꽤 있었다.

이러니만큼 역사 바로 알기 차원에서 꼭 읽어주어야 할 역사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