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 완전판 세트가 출간되었다.
그가 50년간 집필했던 필생의 역작이다.
파운데이션은 500년간 은하 제국들의 흥망성쇄를 다루고 있는 대하 소설이며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놀라운 반전과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적 재미와 추리적 요소가 가득한 작품이라고 한다..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기 위한 해리 셀던의 계획부터 주변 강대국들의 알력을 지혜롭게 이용하여 은하계의 강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과학 SF소설은 잘 보지 않았는데, 세트로 묶어있는 걸 보니 괜시리 구입하고 싶어진다.
미생은 1,2권만 따로 보았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어 관심가는 도서이다. 이번에 9권 완간이 되어 더욱 갖고 싶은 도서가 되었다.
밀란 쿤데라 전집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뿐이다. 이 책 또한 갖고 싶은 전집 중의 하나이다.
진중권의 미학에세이도 탐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