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날씨인데도 한여름처럼 뜨거운 햇빛을 쏟아내고 있었다.
비가 한번 오더니 이제는 아침에 출근하려면 살짝 차가운 날씨다.
이삼일 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 주더니, 이제 또 본격적인 더운 날씨가 예상된단다.
6월이 다가오면서 읽고 싶은 작가들의 신작들이 쏟아져 나온다.
<내 심장을 쏴라>와 <7년의 밤>의 정유정 작가의 신작이 예약판매되고 있다.
바로 <28>이란 작품이다.
이 작품을 쓰기 위해 두문불출하고 책만 쓰셨다고 했다.
<7년의 밤>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있다.
제목에서부터 뭔가 두렵기도 하다.
28이란 숫자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문학동네에서 마스모토 세이초의 <모래그릇>도 나왔다.
그외에도 <미소짓는 사람>이나 미야베 미유키의 <진상>도 있고
<고서당 비블리아 수첩> 2편도 나와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을 스치는 바람>의 이정명 작가의 신작도
곧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하고 있다.
바로 <천국의 소년>이란다.
이건 또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