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저씨가 들려주는 라디오를 듣는 느낌을 갖게 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가 나왔다.
무라카미 라디오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연재글로 써, 책으로 낸 것이다.
그의 소소한 일상들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내용들이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같은 경우, 읽었고,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는 이번에 교정을 바로잡은 책이라고 하는데
곧 읽을 예정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도 얼른 구입해야 겠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쓴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