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TTB 달인 선물 3종 세트
12월에 알라딘으로부터 TTB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알라딘 기프트 3종 세트를 선물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013년에도 알라딘 다이어리를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벌써 2014년이 시작했으니까요.
알라딘 기프트 3종은 달력과 다이어리, 머그컵이네요. 그리고 예쁜 카드도 함께 왔어요~
우와, 역시! 세계의 작가들 버전 달력은 멋져요.
1월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장식하고 있어요.
이 사진 보고 있음 따라서 책 읽고 싶어질 것 같아요.
머그컵에는 "So many books. So little time." 문구가 적혀 있어요.
그렇죠. 세상에는 책이 많고, 그 책을 모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죠. 아쉽게도.
다이어리는 매우 깔끌합니다.
데일리 부분이 큼직큼직하게 있고 주말 데일리는 적어서 업무용으로 딱이예요.
게다가 2014년 다이어리는 2013년 다이어리보다 좀 더 가볍고 부드러워졌어요.
2013년 다이어리는 핑크, 옐로우처럼 화려했는데 이번에는 블랙이라 심플해서 좋아요.
알라딘 TTB 달인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선정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을 선물로 줘서 정말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