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끝나고, 사회 숙제로 경제 신문 만든 후로 도저히 그 위에서 뭔가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럽혀져 있던 내 책상을 드디어! 치웠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책꽂이 정리도 하기 시작했는데, 이참에 확 바꿔볼까? 하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바꿨다. 내용물은 똑같고 꽂기만 다르게 했을 뿐이지만 느낌이 전혀 다르다. 아아, 행복해ㅜㅜ 이제 얼마간은 깨끗한 책상을 보면서 방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겠구나!
개인적으로 책상 아래가 제일 애착이 간다. 진/우맘님께 받은 책이며 퀴어 애즈 포크며 Bang Bang You're Dead라든가 로맨스 소설들, 해리 포터, 뉴욕뉴욕은 부모님 몰래 샀거나(^^;) 10만원 이상을 몇 달간 모아서 샀거나 외국에서 샀거나 하는 것들이라 보고 있으면 흐뭇해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컴퓨터 고장을 고쳐서 돌아온 뒤로 포토샵도 없고, 글꼴도 없고ㅜㅜ 그림판에서 열심히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