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들 큰고모네에 갔을때요.

그날따라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글쎄 요 작은 청개구리가 장독위에 떡하니 앉아있잖아요..

너무 귀여웠지만 차마 손으로 만질 수도 없구요..

열심히 셔터를 눌렀지요..

잘찍힌게 딱 두장이네요..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서 열심히 들여다 봤답니다.

도대체 개울가도 없는데 어디에서 나타났을까나..참 궁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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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6-08-2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신기해라..

건우와 연우 2006-08-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작은게 정말 귀엽기도 하고, 혼자 있는게 좀 안됐기도 하고...^^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4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도 저 청개구리가 몰래 숨어서 살고 있어요~~
가끔 방안에, 주방 근처서 불쑥 나타나서 마당으로 돌려보내면 어느새 또 와있답니다,,끈질긴 녀석,,ㅎ
청개구리니깐 귀엽지,,만약 황소개구리가 나타나면 무서워서 혼날꺼예요 ㅠ

해리포터7 2006-08-24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정말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는데요..막상 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좀 무섭더군요.ㅎㅎㅎ
날나리난쟁이해적님 네 성공했슴다.감사해요^^
건우와 연우님 역쉬 님의 마음은 너무 고우셔요..그러고보니 안되었어요!
내이름은김삼순님 그래요? ㅎㅎㅎ 자꾸 돌려보내도 온다니 그녀석이 정말로 님의 향기에 취했나봅니다.ㅎㅎㅎ 윽~ 황소개구리 소리만 들어도 너무 무섭습니다..소리가 장난이 아니어요.

하늘바람 2006-08-2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도 못 만져요. 무섭거든요

해리포터7 2006-08-24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무섭더군요..

물만두 2006-08-24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개구리 오랫만에 보네요. 아니 여우성님 서재에서 봤던가? 암튼 요즘은 정말 보기 힘든 것 같네요^^

해리포터7 2006-08-2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도시에선 보기가 힘들꺼에요..ㅎㅎㅎ

반딧불,, 2006-08-2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커단 장독이 더 부러운걸요^^
아..맛난 장이 많겠다.

비자림 2006-08-2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귀엽네요. 청개구리랑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프레이야 2006-08-24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 녀석 깜찍한데요^^

해리포터7 2006-08-24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살림꾼님 답습니다.ㅎㅎㅎ
비자림님 아마 스머프랑은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까요?ㅋㅋㅋ
배혜경님 정말 깜찍했어요^^

씩씩하니 2006-08-24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귀여워라,,,청개구리 예전엔 엄청 많았는대..그쵸?
참 신기한건,,저희 옥상 말에요,,지난번에 달팽이 있지,,,청개구리도 있지..이상해요.,,그런 것들은 도대체 어떻게 옮겨오는걸까..
사진 너무 잘찍으셔서,,더 구여워여~~

해리포터7 2006-08-25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씩씩하니님 어캐 달팽이랑 청개구리가 나타났을까요? 그옥상에....정말 자연이란 신비 그자체죠...

모1 2006-08-25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청개구리 본지가 어언..몇년인지

한샘 2006-08-2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한 사진이어요. 청개구리야~ 반갑다. 포터님 덕분에 좋은 사진 보구가요. 살짝 데리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