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아기, 태어난지 43일째, 200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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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전 2006-11-0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긴 어둠 속에서 나오느라 힘들었지.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너만 하겠니.네 가녀린 숨소리가 온세상의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호흡과 함께 섞이게 된 걸 너무 너무 축하한다.너를 아끼고 사랑해 준 엄마,아빠의 마음넓이 만큼 강건하고 넓은 사람이 되렴.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지만 세상에서 가장 넓고 멀리 보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조금 더 있다가 아저씨 아기랑도 함께 놀자꾸나.좋은 친구가 될 거야.ㅎㅎ

waits 2006-11-02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노심초사 하셨을까요. 진짜 복덩이로 잘 자랄 거예요. 말 한 마디의 가벼움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기운 내시고. 행복하세요! ^^*

푸른나무 2006-11-04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안타까워셨겠네요. 아기 살이 없어보이지만 건강해보입니다. 주변에서 저체중 아기들의 사례를 많이들었는데 다들 나중에는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큰다더군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무럭무럭 잘 자랄것입니다.